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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2009] PS3 슬림 (CECH-2000) 공개 및 스팩 비교
루머가 사실이었습니다. 디자인에서 대륙의 기운이 풍긴다(?)며 루머로 도외시 당하던 PS3 슬림버전이 이번 GC 2009에서 공개 되었습니다.(CECH-2000A) 셀 프로세서를 60nm에서 45nm로 축소시켰으며, 전력소비도 250W로 줄었습니다. 무게와 크기는 두 말 할 것도 없겠죠? 이런저런 제원의 득실은 둘 째 치더라도, 합리적인 가격이 너무나 마음에 듭니다. (사실 하드웨어 단가도 많이 낮아졌을테고, 슬슬 가격을 하락시킬 때가 되긴 했는데, 아예 슬림버전으로 출시해서 군더더기를 빼는군요. 역시 소니스타일 답습니다.) 어쨌든 SONY가 오랫동안 쥐고 있던 PS3 가격에 대한 봉인을 풀어버리게되면서 앞으로의 콘솔시장에 물량공세로 이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BD플레이어의 가격 하락도 기대할 수 있겠죠..
2009.08.20 -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합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평안하시길...
2009.08.18 -
[리뷰] 밀리터리 TPS를 표방하는 온라인게임, 헤쎈(Hessian) 1차 CBT 후기
[1] 밀리터리 TPS를 표방하는 온라인게임, 헤쎈(Hessian) 1차 CBT 후기 [2] 밀리터리 TPS 헤쎈, 기존의 FPS 게임들과 무엇이 다를까? 1인칭 슈팅 게임(FPS : First-Person Shooter)이라는 장르가 있습니다. 말 그대로 자신의 눈으로 직접 세계를 바라보는 듯한 시점이 모니터안에 펼쳐집니다. 과거에는 주로 컴퓨터를 이용한 비행시뮬레이션이나 배틀존등에 사용되어 왔습니다만, 기초적인 3D 그래픽이 구현이 가능해지면서 90년대 초에 ID Software의 '울펜슈타인3D'와 '둠'이라는 걸출한 명작이 등장하기에 이르렀고, 이후로 총기류 또는 둔기류 등을 손에 들고 전투하는 장르의 게임으로 통용되었습니다. FPS장르는 국내에도 온라인 플렛폼과 만나면서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2009.08.18 -
최근 문제시되는 티스토리 스팸에 대한 해결책(임시방편)을 공유합니다.
"I thought you had the map!" by gershamabob 최근에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댓글과 방명록에 스팸 글이 넘쳐나서 골머리를 썩고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몇 달 전부터 댓글에 영문의 스팸 글들이 넘쳐나서 고생했습니다. 일일이 삭제하려니 자고 나면 수천통의 스팸으로 가득 차있고, 로그인 사용자만 작성하게 하려니 블로그 운영 취지와 맞지 않아서 고민이 많았습니다. 티스토리 측에 문의해본 결과, 이 스팸은 모바일 경로로 들어와서 공격하는 유형이기 때문에 현재의 스팸차단 플러그인으로는 효과가 없습니다. 티스토리 측에서도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서 전전긍긍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 해결책이라는 게 언제 나올 지 모르는 상황이다보니 정작 넘쳐나는 스팸으로인해 직접적으로 피해..
2009.08.10 -
[리뷰] 카트라이더 후속작 '에어라이더' OBT 간단 소감
첫 인상은 UI라던 지 분위기 모두가 카트라이더와 너무 똑같아서비슷해서 놀랬다. 아무래도 접근성을 높이려는 의도로 보이나 식상한 감정은 어쩔 수 없나보다. 카트에 비해 사양이 많이 높아졌다. 카트처럼 넷북과 같은 저사양에서도 즐길 수 있는 환경은 아무래도 무리일 듯. =) 게임에서 지원하는 해상도를 좀 높여줬으면 좋겠다. 하다못해 창모드라도 지원해야지... 와이드 모니터를 쓰는 나로선 고정된 전체모드가 굉장히 불편하다. (수정 : 창모드로 전환하는 단축키가 있다고 합니다.) 카트와의 가장 큰 차이라면, 역시 바로 배경이 '공중'이라는 점. 트랙을 주행한다는 점에서 게임 디자인 자체는 카트와 동일하지만 에어모빌 특성 상 '날아다니기 때문에' 지형의 고저차를 이용한 영리한 주행이 필요하다. 아직은 초반이라 ..
2009.07.31 -
[리뷰] 대전 격투 온라인게임 '파이터스클럽' 간단 소감
관련 인터뷰 : KOG "파이터스클럽으로 대전 격투 온라인게임의 새 지평을 열겠다." 프리스타일 풍의 카툰 랜더링 덕분에 첫 느낌은 격투 하는 프리스타일...무엇이건간에 역시 선제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튜토리얼 모드는 요즘 트렌드 답게 잘 구성되어 있다. 1차 클로즈베타가 끝난 직후의 CCT(커튼 콜 테스트)라서 게임 자체 볼륨이 작은 탓도 있겠지만 게임 시스템을 무리 없이 익힐 수 있게 도와준다. 하지만 난 험상궂게 생긴 교관 아저씨보다는 섹시한 누나를 원해. 가장 중요한 타격감 역시 무난하다. 개인적으로 타격음이 조금 안 맞는다고 해야하나, 조금이라도 랙이 발생할 때 미묘하게 어긋나는 게 아쉬웠다. 이 역시 아직 게임이 테스트 단계이니 하루 빨리 개선되리라 믿고. 이 게임의 백미인 DSK(Di..
2009.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