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파이터 4 (Street Fighter IV)의 출시일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정말 멋진 트레일러가 또 공개되었군요. 신비한 신규 보스 캐릭터 세스(Seth)와 너무나 유명한 베가(M.Binson)의 등장 영상입니다. 이번 스파4는 이런 풍의 독특한 트레일러로 게이머들에게 엄청난 지지를 받고 있죠. 보스답게 주변에 풍기는 오라와 포스가 대단합니다. 특별히 세스(Seth)는 이번에 새로 나온 캐릭터인데 배속에다가 블랙홀처럼 캐릭터를 빨아들이는 공격이 참 신선합니다. 빨리 만나보고 싶군요. 스트리트 파이터 4는 다가오는 2월 12일에 Xbox360과 PS3로 한일 동시 발매 됩니다. =) 덧) 다들 아시겠지만 4천왕 중에 발록, 베가, 바이슨의 이름이 일판과 영문판이 다릅니다. (권투선수 캐릭터로 ..

:: 전투, 콤보 영상 :: :: 전투, 기습 영상 :: :: 전투, Sight Out 영상 :: 스타오션4가 가장 기대되는 부분은 아무래도 특유의 전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박진감 넘치고, 무한 콤보와 연계기를 기대하는 분이 많을텐데요, 공개된 영상에 의하면 전작의 전투 시스템을 그대로 계승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콤보 외에도 기습이나, 급습등의 전투 시스템도 함께 소개하고 있습니다. 국내에도 정식발매가 될 예정이라고 하지만, 한글화는 요원한 것 같아서 더욱 안타깝기만 합니다. 어쨌든 발매일이 코앞으로 다가오고 있는데요, (2월 19일, 24일) 북미를 선택해서 Xbox360 독점으로 나오는 만큼, 어떤 판매량으로 이어질 지 주목됩니다.

:: 엘레베이터 전투 플레이 영상 :: :: 갑판 전투 플레이 영상 :: :: 메카닉 전투 플레이 영상 :: :: 도시 전투 플레이 영상 :: 기어즈 오브 워(Gears of War)의 대항마로 주목받던 PS3 독점 FPS 타이틀, 킬존2 (Killzone2)가 드디어 수면위로 부상했습니다. 워낙에 긴 개발 기간 때문에 팬들이 기다리다 지쳤을 것 같은데요 드디어 내달 2월 23일 일본부터 순차적으로 전세계에 출시됩니다. 국내에도 자막 한글화가 되어서 27일날 정식 발매됩니다. PS3의 킬러타이틀로 주목 받고 있는만큼 그 기대가 남다를텐데요, 뛰어난 그래픽은 말할 것도 없고 PS3의 우수한 성능에 힘입어 괴물같은 프레임 재생력까지 보여주고 있으니 한 편의 전쟁 영화가 될 것 같죠? =) 출시일에 앞서 GT..

드디어 예고됐던 파이널 판타지 13 (Final Fantasy XIII)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 되었습니다. 역시 HD영상도 함께 나오는군요. =) 이번 영상은 2분 50초 정도로, 약간의 스토리 내용과 전투를 디테일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투는 전작들보다 더욱 액션 요소가 강해진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액션 RPG는 아니겠지만 ATB가 좀 더 역동적으로 변한 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일단, 트레일러에서 나오는 것들은 전부 CG가 아닌 실기영상일테니 그래픽 만으로도 장족의 발전이 느껴집니다. 스토리는 아직 알고 싶지도 않고, 단편적인 것들을 모아서 말해봤자 아무 의미가 없으니 생략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즐감하시길 바랍니다. 추가로, 한글자막을 입힌 영상을 발견해서 같이 담아봅니다. =)

엔씨소프트 출신의 개발자들이 나와서 차린 블루홀 스튜디오의 첫 타이틀, '프로젝트 S1'의 베일이 벗겨졌습니다. 블록버스터급 MMORPG를 표방하는 테라(TERA)가 그것인데요, 오늘 열리는 한게임 인비테이셔널 2009에 맞춰 티져 사이트도 오픈했습니다. 티져 사이트에 공개된 영상은 플레이 영상으로, 테라가 내세우는 논타게팅(non-targeting)시스템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액션 MMOG가 대두되고 있는 시점이라 그런지, MMORPG들도 답답한 타겟팅 시스템에서 점차 벗어나는 분위기입니다. 확실히 박진감은 넘치는군요. =) 방대한 게임 컨텐츠와 세계관, 그리고 레이드 시스템이 얼마나 잘 구현될 지는 알 수 없지만, 플레이 영상에서 보여주는 것들은 상당히 시스템이 잘 갖춰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오늘 한게임 인비테이셔널 2009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워해머 온라인의 티져사이트가 공개되었습니다. nhn과 미씩, EA가 야심차게 한글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군요. 북미 지역은 이미 작년부터 상용화를 시작했지만 아직 WOW의 아성을 누르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DAOC시리즈를 즐겨보신 분이라면 누구나 워해머를 기대하고 있을텐데요, 워낙에 외국 온라인게임의 로컬라이징화를 거듭 실패하고 있다보니 국내에 정착하기가 쉬운일이 아닌 현실입니다. 그나마 WOW의 성공에 이어 여러 게임들이 시도하고 있으나 사정은 마찬가지입니다. 영상은 예전에 보던 것이라서 새로운 건 없지만, 초반에 한게임 로고와 우리말 녹음이 꽤나 인상 깊군요. (볼륨 좀 크게 해주지...) 오늘 인비테이셔널 행사에 맞춰서 공개한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