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코리아(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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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코리아 방문기 『파워 블로거, IT기업에 가다』
헤럴드 경제 : [파워블로거가 간다] 닌텐도의 라이벌? 게임에 대한 무관심! 지난 주 화요일(5/27) 테터앤미디어와 헤럴드경제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는 '파워블로거, IT 기업에 가다' 닌텐도 코리아 탐방에 참여했습니다. 사실, 파워블로거라고 불릴 만큼 활동한 것도 아닌데 참여할 수 있게 도와주신 칫솔님께 이 글을 빌어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 기업 탐방이라고해도 그 내용이 언론을 통해 보도 되는 만큼, 새로운 정보를 얻을 수 있을거라 기대는 안했지만, 허를 찌르는 질문과 난감하고 재밌는 상황이 적잖이 있어서 즐거운 탐방이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헤럴드 경제에 게재 된 기사와 다른 블로거 분들의 포스트를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이 날 인터뷰는 닌텐도 코리아의 코다 미네오사장과 배승규 총무부장, 통..
2008.06.04 -
[Wii] 마리오 카트 Wii 전용 고정식 휠 등장
현재 전세계적으로 인기몰이가 한창인 마리오 카트 Wii(Mario Kart Wii)는 Wii의 특성을 잘 살린 게임입니다. 위모콘에 휠 모양의 모듈을 부착해서 즐길 수 있게 내놨습니다. 정말 닌텐도의 아이디어와 재치가 엿보이는 게임입니다. 아쉬운 점은, 저 휠(핸들)이 그냥 붕 떠 있다보니 보다 더 현실적으로 운전하는 느낌을 원하는 레이싱 매니아들에게는 2% 아쉬운 게임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도 게임 자체가 가벼운 캐쥬얼 장르이니 그렇게까지 현실성을 바랄 필요는 없겠지만요. =) 어쨌든 보다 더 현실적인 게임을 즐기고자하는 유저들의 노력은 냄비뚜껑부터 시작해서 최근에는 장바구니에 고무줄로 고정시키는 방법까지 나왔습니다. 조금이라도 돈을 아껴보려는건 지, 아니면 그저 재미로하는건 지는 몰라도 닌텐도 못지..
2008.05.23 -
게임 한글화에 대한 단상 (DQ4 북미 출시일 발표)
드래곤 퀘스트 4 (Dragon Quest IV) 북미 출시일 발표일본의 국민 RPG로 불리는 드래곤 퀘스트(Dragon Quest)의 천공 3부작(4~6)이 작년부터 닌텐도DS 버전으로 리메이크 되고 있습니다. 플랫폼에 특화된 듀얼 스크린의 넓은 화면과 그 효율성은 리메이크 이상의 가치를 빛내주고 있는데요, 이미 작년 겨울, 일본에 4편 '인도되는 자들'이 먼저 출시되었고 5편 '천공의 신부' 역시 돌아오는 7월 17일, 일본에 가장 먼저 출시됩니다. 얼마전 드래곤퀘스트 4의 북미지역 발매일이 발표되었습니다. 이미 저번 달에 ESRB에서 10세 이상 사용가로 등급으로 적용했고, 발매일은 9월 16일로 결정되었습니다. (홈페이지도 오픈했군요) 그나마 일본 다음으로 로컬라이징이 빨리 진행되는 미국 게임시장..
2008.05.22 -
[Wii] 닌텐도 채널 서비스 시작 (미국)
어제 날짜로 (5월 8일) 미국에서 Wii의 닌텐도 채널 서비스가 시작되었습니다. 이어서 5월 12일 부터 Wii Ware 서비스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모두의 닌텐도 채널' 이라는 이름으로 일본에서 가장 먼저 시작되었고 조금은 뒤늦게(?) 미국에도 상륙하게 되었습니다. '닌텐도 채널'은 닌텐도의 게임 카탈로그를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게임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트레일러 영상을 재생하게 되는데요, 과거의 명작들도 구경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 떄우기에도 적합하고 과거에 대한 향수를 느낄 수 있을겁니다. GT에서 올라온 영상에는 과거 슈퍼마리오3 소개 영상도 나오는군요. (옛 기억이 새록새록) 닌텐도 채널에서 가장 유용한 서비스는 '닌텐도DS 다운로드 서비스' 입니다. 대부분이 무료이고, ..
2008.05.09 -
닌텐도 코리아, 5월 정발 타이틀 공개 (마리오와소닉 베이징 올림픽, 마리오파티DS)
닌텐도 코리아에서 5월달 정식 발매 타이틀 라인업을 발표 했습니다. Wii는 마리오와 소닉 베이징 올림픽이고, DS는 마리오파티DS입니다. 올림픽 타이틀은 곧 다가올 2008년 올림픽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타이틀입니다. 유럽에서는 지난 1분기 동안 최고의 인기를 얻은 바 있습니다. 마리오파티 DS는 Wi-Fi 미지원이 아쉬운 타이틀입니다. 다운로드 대응으로 근거리 멀티 플레이를 할 수 있지만, 왜 Wi-Fi Connection이 미지원인지 아직까지도 의문으로 남는 타이틀입니다. 어쩄든 혼자서 즐길만한 게임은 못되고, 여러 사람들과 함께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는 타이틀입니다. 두 타이틀 모두 가격이 약간 압박이 있네요. 마리오 타이틀이라 그런 지 조금 고가격 정책을 내놓는 것 같습니다...
2008.05.07 -
젤다의 전설 '몽환의 모래시계' 클리어
구입한 지 한달 만에 젤다의 전설 '몽환의 모래시계'를 클리어 했습니다. 출퇴근 길에 하는 재미가 솔솔하더군요. 스토리가 짧은편이라 아끼고 아껴서 천천히 클리어 했습니다. 국내 첫 젤다 시리즈 한글화 타이틀로 의미있는 게임이었고, 역시 젤다는 명불허전이었습니다. 시간의 오카리나 이후로 오랜만에 젤다를 즐긴 것 같아 만족스럽습니다. 이 번 '몽환의 모래시계'는 DS의 성격을 잘 반영한 게임입니다. 터치는 물론, 마이크를 이용한 것도 모자라서 심지어 DS 폴더를 덮었다 열어야 클리어 할 수 있는 수수께끼도 있었습니다. (이 부분 해결하면서 설마 해서 덮었더 열었는데, 닌텐도의 아이디어에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누구의 감상평처럼, 장점이 너무 많아 단점이 가려진 몇 안되는 게임임에 동의합니다. 일단 DS를..
2008.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