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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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2007] 슈퍼마리오 갤럭시 플레이 영상
올해 11월 12일 발매예정인 닌텐도 Wii의 대표 타이틀 슈퍼마리오 갤럭시의 GC 2007용 플레이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이 번에도 역시 IGN의 영상을 담아봅니다. 이제 알려 질대로 잘 알려진 게임이라 그닥 설명할 건 없고, Wii의 컨트롤러로 독특한 게임 플레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과거, 마리오64의 혁신적인 변화로 마리오 게임의 다양성이 부여되기 시작했는데요, 미야모토에 의하면 이 번 갤럭시도 64 못지않은 큰 변화를 경험할 수 있을거라고 장담한 것이 생각납니다. 일단 컨트롤러부터 차별성이 확연하게 드러나니 반은 맞아 떨어진 걸까요? =) 화면이 적어서 잘 안보이시겠지만(원하신다면 IGN사이트로 가서 다운로드 받으시면 HD 해상도로 볼 수 있습니다) 색감이 뛰어나고 결코 뒤지지 않는 그래픽을..
2007.08.25 -
[통계] 일본 콘솔 게임기 5월 판매량『닌텐도의 압승!』
어제 GameDaily BIZ에서 5월달 일본내 콘솔 판매량에 대한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역시나 닌텐도의 압승으로 끝났는데요, 너무나도 일방적인 승리인지라 허무하기까지 합니다. 재밌는 사실은, SONY와 닌텐도의 차세대 콘솔과 Portable 콘솔의 판매량 대결에서 각각 닌텐도가 SONY의 5배에 달하는 판매량을 보였다는 점입니다. NDSL 자체만으로도 나머지 4개 콘솔 판매량을 합친 수보다 월등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나, 아직도 DS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계속해서 DS용 킬러 타이틀이 출시되는 것이 꾸준한 판매량을 유지시켜주는 원동력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독점 타이틀을 상당 수 빼았긴 PS3 로서는 과거의 영광을 누리기 더욱 힘들어 질 것 같습니다. 여전히 XBOX360은 일..
2007.06.06 -
PS3의 미래가 어두운 것만은 아니다.
얼마 전에 SCEI의 CEO이자 회장인 '쿠타라기 켄'의 사임(Retire) 발표는 현 SCEI의 악천후가 드러난 결정적인 증거라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PS3에 대한 인식이 과거 PS1, PS2로 콘솔 시장을 선도하던 떄와는 180도 달라졌습니다. 이전 세대의 XBOX-PS2-GameCube 3파전은 3플랫폼 모두 뚜렷한 개성이나 차이가 없다보니 PS1 시절부터 계속해서 서드파티(Third-Party)를 쥐고 있던 소니의 압승은 어찌보면 당연한 순리였을 겁니다. 하지만 이제는 상황이 돌변했습니다. 닌텐도가 새로 내놓은 Wii는 지금까지의 게임 과는 확실하게 차별성을 두는 컨트롤러로 혁신을 이루었습니다. 거기다 XBOX360은 과거 XBOX Live를 더욱 강력하게 발전시킨 온라인 지원으로 온라인 ..
2007.05.09 -
미야모토 시게루 '말, 말, 말.'
TIME에서 선정하는 '영향력 있는 100인'에 미야모토 시게루가 뽑혀서 게임 업계에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작년에 우리나라 가수 '비(정지훈)'도 뽑혀서 난리도 아니었죠) 근데 이 마리오 아저씨가 너무 말을 많이 한 것 같군요 =) 1.Real-World 이슈에 대해 앞으의 게임 개발방향의 코멘트로, 요즘 젊은이들이 어른을 공경할 줄 모르거나 일본 사회에 만연한 탈세행위에 대한 사회적 병폐를 논하면서 자신이 이런 부분들을 게임에서 강조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2.미국에서는 Halo와 같은 게임이 인기가 많다는 이야기에, "나는 Halo와 같은 게임을 만들 수도 있지만, 그런 게임은 절대 만들지 않는다. 나는 언제나 사람들이 즐겁고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드려고 노력한다...
2007.05.08 -
닌텐도, RPG 제작팀 '모노리스 소프트'를 인수.
닌텐도가 반다이남코홀딩스 산하의 '모노리스 소프트'를 일부 매수했습니다. 5월1일부로, 96%의 모노리스 주식을 소유중인 반다이남코홀딩스는 닌텐도에 80%를 매각하게 됨으로 닌텐도는 RPG 시장에 유리한 입지에 서게 되었습니다. 모노리스 소프트는 유명한 RPG '제노 사가' 시리즈와 바텐 카이토스 등을 제작한 개발팀입니다. (Wii 게임으로 Disaster를 제작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인수로 반다이남코와 모노리스의 관계가 끝나는 건 아닙니다. 아직도 16%의 주식을 소유하게 되는데다, '제노 사가' 같은 프렌차이즈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닌텐도와의 협력 하에 시리즈를 이어갈 수도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기사를 참조 [기사보기]
2007.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