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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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box360의 마지막 희망, 스타오션4 (일본 비디오게임 주간 판매량)
미디어 크리에이터로부터 매주 집계되는 일본 비디오 게임 주간 판매량이 공개되었습니다. 지난 주 (2월16부터 2월22일까지)는 6년만에 후속작을 선보인 스타 오션 4 -LAST HOPE-의 활약으로 일본에서 저조한 Xbox360이 오랜만에 웃음꽃을 활짝 피웠습니다. 첫 주 판매량은 16.2만장으로, 역대 일본내 Xbox360 타이틀 중 주간 최다 판매량 기록을 세웠습니다. 소화율도 90%이상이라는군요. 이외에도 3가지 버전으로 출시된 아이돌마스터 SP(12.1만장)와 샤이닝 포스 페더(3.1만장)가 건투하는 등 유명 신작이 대거 출시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게임 소프트 총 판매량은 1,067,665장으로 지난주대비 91.48% 입니다. 블록버스터급 신작이 나왔지만 전체적으로는 지난주(42.1만장)..
2009.02.27 -
10년만에 나온 스트리트파이터4도, 마리오를 이기기엔 역부족. (일본 비디오게임 주간 판매량)
미디어 크리에이트로부터 집계되는 일본 비디오게임 주간 판매량이 공개되었습니다. 킬러타이틀로 불릴만한 신작이 대거로 출시된 덕에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근 10년만에 출시되어 전세계적으로 화재를 모으고 있는 스트리트 파이터 4 (Street Fighter IV)와 닌텐도의 마리오 & 루이지 RPG 3, 그리고 기렌의야망이 출시되어 소프트 차트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닌텐도DS의 보급률에 힘입었는 지는 모르지만, 마리오&루이지 RPG 3는 20만장에 가까운 (192,945) 판매량을 보이며 첫 주 판매량에서85.75%의 소화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각종 편의점과 소매점에서도 품귀현상이 날 정도로 잘 팔린다고 하는군요. 예상대로 일본에서 스트리트 파이터 4는 Xbox360보다 PS3쪽이 우세했습니다. ..
2009.02.20 -
'Wii로 우려먹는 마리오 테니스'로 1위 등극 (일본 비디오게임 주간 판매량)
먼저, 제목의 표현이 과했다면 죄송합니다. =) 미디어 크리에이터로부터 매주 집계되는 일본 비디오게임 판매량이 공개되었습니다. (1월12~18일) 지난 번과 마찬가지로 연말 시즌이 끝나자 게임 판매량이 급격히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작년대비 98%정도로 큰 차이는 없군요. 이 주에 출시된 'Wii로 노는 마리오 테니스 GC'가 5.6만개의 파매량을 선두로 14개의 신작 타이틀이 출시되었다고 합니다. 2위와 3위로 각각 랭크된 이 주의 신작 '여신전쟁 데빌 서바이버'와 '나루토 나루티밋스톰'도 분투하고 있습니다. GC버전을 다시 Wii로 컨버전 시킨 것이기 때문에 준신작이긴 하지만, 닌텐도 게임은 어지간해서 잘 팔리는 것 같습니다. 'Wii로 노는~' 시리즈는 벌써 3번째가 되는군요. 내기만하면 본전은 ..
2009.01.23 -
[Wii] 슈퍼마리오 Wii 갤럭시 어드벤쳐
드디어 슈퍼마리오 갤럭시가 출시되었습니다. 오늘 아침에 마트에서 집어와서 두어시간 정도 정신없이 플레이 하다가 포스합니다. Wii가 발매된 지 4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대부분의 유저들이 이 타이틀을 기다려왔고 저 또한 그랬습니다. 아무리 Wii의 독자코드에 대한 아쉬움과 불만감이 쌓여가도 이런 타이틀만 보면 한순간 사그러드는 걸 보니 참 사람 마음이 약하긴 합니다. =) 닌텐도 코리아가 빨리 자사의 킬러 타이틀을 정식발매 해줬으면 좋겠네요. 그래서 이 게임이 다 클리어 하고 나면 다시 Wii가 봉인되는 일이 없길 바랍니다. 한글화 수준은 닌텐도 코리아의 정책대로 정말 깔끔하고 만족스럽습니다. 완벽한 로컬라이징이 아니면 발매하지 않겠다던 정책에 충실한 결과물인 것 같습니다. (발매 속도만 뺴고) 다음 주에 ..
2008.09.04 -
[Wii] 마리오 카트 Wii 전용 고정식 휠 등장
현재 전세계적으로 인기몰이가 한창인 마리오 카트 Wii(Mario Kart Wii)는 Wii의 특성을 잘 살린 게임입니다. 위모콘에 휠 모양의 모듈을 부착해서 즐길 수 있게 내놨습니다. 정말 닌텐도의 아이디어와 재치가 엿보이는 게임입니다. 아쉬운 점은, 저 휠(핸들)이 그냥 붕 떠 있다보니 보다 더 현실적으로 운전하는 느낌을 원하는 레이싱 매니아들에게는 2% 아쉬운 게임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도 게임 자체가 가벼운 캐쥬얼 장르이니 그렇게까지 현실성을 바랄 필요는 없겠지만요. =) 어쨌든 보다 더 현실적인 게임을 즐기고자하는 유저들의 노력은 냄비뚜껑부터 시작해서 최근에는 장바구니에 고무줄로 고정시키는 방법까지 나왔습니다. 조금이라도 돈을 아껴보려는건 지, 아니면 그저 재미로하는건 지는 몰라도 닌텐도 못지..
2008.05.23 -
닌텐도 코리아, 5월 정발 타이틀 공개 (마리오와소닉 베이징 올림픽, 마리오파티DS)
닌텐도 코리아에서 5월달 정식 발매 타이틀 라인업을 발표 했습니다. Wii는 마리오와 소닉 베이징 올림픽이고, DS는 마리오파티DS입니다. 올림픽 타이틀은 곧 다가올 2008년 올림픽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타이틀입니다. 유럽에서는 지난 1분기 동안 최고의 인기를 얻은 바 있습니다. 마리오파티 DS는 Wi-Fi 미지원이 아쉬운 타이틀입니다. 다운로드 대응으로 근거리 멀티 플레이를 할 수 있지만, 왜 Wi-Fi Connection이 미지원인지 아직까지도 의문으로 남는 타이틀입니다. 어쩄든 혼자서 즐길만한 게임은 못되고, 여러 사람들과 함께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는 타이틀입니다. 두 타이틀 모두 가격이 약간 압박이 있네요. 마리오 타이틀이라 그런 지 조금 고가격 정책을 내놓는 것 같습니다...
2008.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