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Y의 루머는 늘 현실이 된다'는 재미난 농담이 있습니다. 하지만 과장이 지나치지 않다면, 이제부터 우리는 루머 이상의 것을 목격하게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감상부터 밝히자면 사실 이 번 SONY의 차세대 PSP 플랫폼의 발표는 우리가 예측하고 상상하던 이상의 것을 제시한 것 같습니다. 지난 해 가을부터 안드로이드OS 3.0 이 탑재되는 PSP폰이 출시 될 예정이라는 루머가 나왔을 때는 대부분 게임기에 단순히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결합하는 형태로 제작되며, 안드로이드마켓의 게임 카테고리에 PSP폰 전용 단말기만 다운로드 가능하게 지원되는 정도로만 예상해왔습니다.
 
하지만 SCE(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는 차세대 PSP인 코드네임 NGP(Next Generation Portable)와 안드로이드OS 기반의 스마트폰에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레이스테이션 스위트(PlayStation®Suite)서비스 두 가지를 발표했습니다. 이 두가지를 살펴보시면 우리가 예상하던 PSP폰 이상의 것을 발견하면서 얼마나 공을 들였는지 실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 스위트(PlayStation®Suite)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OS에 플레이스테이션 경험을 제공합니다. SCE가 제조사에게 제공하는 PlayStation®Certified 에 맞게 호환성을 인증받은 안드로이드OS 단말기라면 플레이스테이션 기기가 아니더라도 게임과 콘텐츠를 다운로드 형태로 구입해서 즐길 수 있습니다. 즉, 앞으로는 갤럭시나 옵티머스와 같은 안드로이드폰에서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된 것이죠. (물론 호환성을 인증 받을 때 이야기겠지만...)
 
최근 3~4년간 아이폰이 모바일게임 시장의 흐름을 뒤집은 탓에 닌텐도와 SONY가 모바일 게임 앱스토어 시장에서는 후발주자가 되어버린 기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는데요, 이번에 안드로이드OS를 선택하면서 PlayStation®Suite를 통해 자연스럽게 게임 앱스토어 시장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고, 이용자에 비해 게임 콘텐츠가 너무나 부족한 안드로이드의 입장에서도 양질의 게임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셈입니다.
 
물론, PlayStation®Suite가 해결해야 할 문제점은 많습니다. 안드로이드 플랫폼이 오픈 OS이다보니 초창기 단말기들과의 호환성 문제로부터 자유롭지 못합니다.(이런 점이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게임의 부족한 현상을 초래하게 됩니다.) 안드로이드 버전 업데이트 조차도 힘겨워 하는 지금의 환경에서 제원부터 너무나 제각각인 단말기들을 얼마나 높은 호환성으로 이끌 수 있을 지가 관건입니다. 또한 향후에 제조사들에게 PlayStation®Certified를 어떻게 지원하고 협력해서 높은 참여를 이끌지도 SCE가 풀어야 할 가장 큰 과제가 되겠죠.
 

:: 스위트의 레퍼런스 단말기가 될 PSP폰에 주목할 이유가 하나 더 늘었다. ::

또한 94년도에 출시된 플레이스테이션1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데 PSP 게임이 아닙니다.) 시절의 게임부터 제공한다는 점도 얼마나 강점이 될 수 있을 지도 현재로선 미지수입니다. 캐쥬얼 장르가 주류인 스마트폰 기반의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콘솔 기반의 포터블 게임들이 아직 제 자리를 잡지는 못했으니까요. (물론 간격은 앞으로 계속해서 줄어들 것입니다.) SCE가 15년 전의 게임들을 얼마나 저렴한 가격에 내놓을까요? 개인적으론 현재 PSN과 같은 가격 정책과 운영이라면 리스크가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모든 게임은 게등위의 심의를 받아야 하는 국내 환경도 하나의 불편 요소가 될 것 같습니다. 우선적으로는 기존의 PS게임들만을 대상으로 판매 할테니 앱스토어 보다는 유연할 것 같지만, 해외에 비해 서비스 이용에 제약을 받게되는 국내 환경에서는 SCEK가 꽤나 험난한 길을 걷게될 것 같습니다.
 
어쨌든 개인적으로 애플 못지않게 폐쇄적인 플랫폼을 고수해오던 SCE가 오픈OS를 선택한 것은 상당히 의외이기도 했는데요, 여전히 불법복제의 그늘에서 벗어나기 힘든데다, 가뜩이나 오픈 OS인 안드로이드 환경에서 유료 콘텐츠를 얼마나 지켜낼 수 있을지도 중요합니다. 어쨌든 이번 PlayStation®Suite의 발표는 정말로 소니로서는 가장 훌륭한 선택을 한 것으로 평가 받을 것 같습니다. 향후 멋진 행보를 기대해도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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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차세대 PSP인 코드명 NGP(Next Generation Portable)입니다. 2011년 연말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아직 정식 브랜드명을 공개하지 않았는데요(물론 PSP2 가 가장 유력하긴 하겠지만요.) SCE가 십수년간 고수해온 스타일대로 제품을 뽑아낸 것 같습니다. 닌텐도의 3DS와는 비교되게 화려한 제원과 퍼포먼스로 승부를 걸겠죠.
  
 
멋진 퍼포먼스와 최신의 제원을 보여줄 것이라고 예상은 했지만, 듀얼도 아닌 쿼드코어 CPU와 GPU를 채택한 것은 의외였습니다. (몇달 전 PSP폰 루머 당시에는 1Ghz의 스냅드래곤이었는데 말이죠) 그 밖에도 6축 센서와 듀얼 아날로그 스틱, 전면 터치 스크린 및 후면 터치 패드, 전후면 카메라 등은 보다 다양한 게임 경험을 제공해줄 것 같습니다. 아직은 3D 이슈가 없는게 아쉽지만, 3D에 정성을 쏟는 SONY라면 단말기 버전이 올라갈 수록 기대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새로운 게임 미디어로, UMD를 버리고 전용 플래시 카드를 채택한 점도 눈길을 끄는데요, 여전히 패키지와 PSN 다운로드 형태를 함께 고수할 것 같습니다. 또한 NGP에서도 플레이스테이션 스위트를 제공한다고는 하지만,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OS가 아니라 독자적인 OS가 될 것 같습니다. 일단 3G를 품은 만큼, NGP와 스마트폰과의 관계는 앞으로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워낙에 최신 제원이다보니 높은 가격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대략 5~6만엔 정도로 소문이 나 있습니다. 게다가 3G 때문에 통신사와의 결합 상품도 예상해볼 수 있겠는데요, 2~3년 약정으로 게임기를 구입할 시대가 올 지도 모르겠습니다. (좋아해야하나 슬퍼해야하나...)
 
 

:: NGP의 퍼포먼스는 PS3 게임조차 최적화 작업 없이 20fps로 구동할 정도 ::

이용자간의 소셜 네트워크 기능을 강화하는 LiveArea™Near 역시 요즘 추세에 맞는 서비스가 될 것 같습니다. WiFi와 3G 온라인 대전 등을 통해 성과 모드를 달성하는 등의 기본적인 기능에서부터, GPS를 통해 내 주변에 있는 이용자까지 게임에 초대하거나 장소에 관계 없이 정보를 주고 받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 이슈들은 이하의 프로모션 영상에 잘 녹아들어가 있습니다.
  

 
아직은 NGP가 기존의 게임과 다른 경험을 제공해줄 수 있을 지는 미지수 입니다. 하지만 공개된 제원들을 통해 단순히 커맨드를 입력하는 것을 뛰어 넘어 흔들고, 잡고, 당기고, 미는 등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고 하니 얼마나 창의적인 게임들이 나올 수 있을지 기대해도 될 것 같습니다. 후면 터치 패드로 지형에 굴곡을 줘서 즐기는 게임 시연도 상당히 흥미로웠습니다. 
 
   
이로서 SONY가 NGP를 통해 멋진 카드를 꺼냈습니다. 닌텐도3DS와의 전면전도 기대되지만, MS가 3 Screen으로 윈도폰7에 Xbox Live를 제공하는 것 만큼이나 매력적인 플랫폼이 될 것 같습니다. 상대적으로 iOS가 고립된 감도 없지 않아 느껴지지만 애매하던 모바일게임 시장이 안드로이드와 플레이스테이션이 연합하게 되면서 4강으로 확실하게 굳혀진 것 같습니다.
 
NGP 자체만으로도 상당히 매력적인 물건이 될텐데, 얼마나 멋진 사용자 경험들을 제공해줄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다음 달에 출시될 닌텐도3DS와, 이제 공개된 NGP중에 어떤 것이 스마트한 포터블 게임기로 자리 잡게 될까요?
 
 
덧1) 솔직히 NGP를 듣자마자 '네오지오포켓'부터 생각났는데, 역시 저만 그런게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orz
덧2) PS스위트는 쌍수 들고 반길 만한 서비스이지만, 게등위만 생각하면 한숨부터 나오는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1. Favicon of http://vaders.blog.me BlogIcon 베이더블로그
    2011.01.28 14:26

    게등위에 한숨에 한표 더 요!

  2. Favicon of http://lineni.com BlogIcon 리넨
    2011.01.28 19:06

    저 예상가격으로 나오면 전 못삽니다. ㅎㅎ

  3. Favicon of http://wiinemo.tistory.com BlogIcon WiiNemo
    2011.01.28 22:36

    예상 가격이 39,800엔이라는 루머가 있던데..
    제발 아니길 빕니다... 쿨럭..


  4. 2011.01.29 00:22

    분명 PSP폰과 NGP는 다른것인데 어떻게 PSP폰의 실체가 NGP가 되는거죠;

    • Favicon of https://gamelog.kr BlogIcon 소원™
      2011.01.29 16:14 신고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말씀하신 것처럼 정확히는 PSP폰의 실체가 스위트가 될테고, NGP는 차세대 PSP가 되겠죠.

      하지만 작년 가을부터 퍼지던 PSP폰 루머에 대한 이슈 전체에 대한 실체를 통틀어서 한 말입니다.

      NGP에서도 스위트가 포함되니 아주 틀린 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해 없으셨길 바랍니다. =)

  5. 꾸잉꾸잉
    2011.01.29 17:41

    아이폰3G에 PS3급 게임이 돌아가는 현실에,
    하이스팩으로 가는게 과연 옳은길인지 우려되요.

    콘솔게임의 쓰레기 그래픽이 PC성능을 따라갈순 없지만
    3D는 참신한것 같아요.

    • Favicon of https://gamelog.kr BlogIcon 소원™
      2011.01.30 21:44 신고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어차피 PC와 콘솔의 퍼포먼스는 서로 쫓고 쫓는 관계이니 스팩 가지고 다투는건 무의미 할 것 같습니다.

      이번에 NGP에서 높은 제원 뿐 아니라 후면 터치패드로 새로운 게임 경험을 마련해줄 것 같아서 일단 기대해봐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6. Favicon of http://micros.tistory.com BlogIcon 크로™
    2011.01.30 01:46

    NGP사양에 너문놀랬네요,,ㅋㅋ 가격이 문제 일텐데 ㅠㅠ

  7. BlogIcon TISTORY
    2011.01.31 13:55

    안녕하세요, TISTORY입니다.



    티스토리 메인에서 '소니 NGP'를 주제로 회원님의 글을 소개해드렸습니다.^^
    혹시 노출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tistoryeditor@hanmail.net 메일을 통해 말씀해주세요!


    앞으로도 재미있고 유익한 글로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8. damagedcase
    2011.02.01 06:21

    와 그래픽 쩌네요 거의 ps3 수준이면...
    괜히 psp1 산듯 한네요ㅜㅜ

    • Favicon of https://gamelog.kr BlogIcon 소원™
      2011.02.01 11:50 신고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NGP부터는 사용되는 미디어 자체가 달라서(PSP는 UMD, NGP는 플래시드라이브) PSP 랑은 하위호환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물론 PSN 다운로드 형태로는 하위호환 되겠지만요.

      나오려면 최소한 1년은 더 기다려야 할 것 같은데 너무 염려마시고 PSP를 즐기셔도 될 것 같습니다. =)

  9. Favicon of http://osten.co.kr BlogIcon osten
    2011.02.05 17:11

    NGP는 스팩이 셀 같은 독자 스팩이 아니라 현존 모바일 cpu등으로 이뤄져 있던데;; NGP에 쓰이는것보다 등급이 낮은 걸 쓰고 있는 갤럭시S나 아이패드등의 가격을 보면; 왠지 가볍게 60만원은 넘겨버릴거 같은 불안감이 생기더군요-_-;
    정말 소니가 자신하는데로 싸게 나오면 좋겠는데 말입니다.

    • Favicon of https://gamelog.kr BlogIcon 소원™
      2011.02.15 09:35 신고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네. 현재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ARM 프로세서를 채택한 것으로 보면, 예전처럼 자체 생산하던 때보다는 생산 단가가 분명히 낮아질 것 같습니다. 현실적인 가격을 원하는 소비자 모두의 바람을 소니가 잘 충족시켜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

  10. 에휴
    2011.02.26 23:57

    NGP는 괜찮은듯 싶지만...

    안드로이드폰에 PSP패드 달린제품...
    들어보니 PS1게임 리메이크정도만 지원한다던데...

    왠지 앞날이 어두울거 같습니다

    예전에도 피쳐폰에 게임특화된 폰들 거의 망했었죠...

    • Favicon of https://gamelog.kr BlogIcon 소원™
      2011.02.27 00:29 신고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현재까지 나온 안드로이드폰이 제원이 낮다보니 보다 더 호환성을 높이기 위해 PS1부터 시작한다고 들었습니다. 처음부터 PSP급의 게임으로 시작하기엔 호한성에 무리가 있다는 판단이었겠죠.

      단말기 성능은 점점 좋아질테니, 향후에는 PSP 게임들도 만날 수 있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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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개인적으로 너무 분주하게 보내다보니, 블로그 자체에 소홀해진 것 같습니다. 그나마 간간히 트위터에서 모은 2주치내용들을 정리할 수 있는 분량은 되니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요? =)

최근에 콘솔 업계를 보면 차세대로 넘어가려는 분위기가 많이 느껴집니다. 신기종을 내놓는 것이 아니라 MS는 Project Natal을, SONY는 PlayStation Move를 통해 모션 컨트롤러 기술의 결과물이 나올 것 같고, 닌텐도는 3DS를 발표하게 되면서 일찌감치 3D로 눈을 돌릴 것 같습니다. 아직은 아이트래킹 기술이 유력한만큼, PS의 아이토이 카메라도 중첩되면서 복잡한 구도로 경쟁할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E3가 다가오는 만큼 트위터도 블로그도 바빠질텐데 잘 소화해 낼 수 있을련 지 모르겠네요.

5월말 6월초에 트위터로 모아본 게임 업계 이야기들을 블로그로 정리해봤습니다. =)


  • SNS 마이스페이스가 소셜게임 진출을 선언합니다. 뒤늦은 감도 있지만 zynga도 끌어들인군요. 소셜게임도 경쟁이 심화될 것 같습니다. RT @gamasutra MySpace Ups Social Gaming Focus With MySpace Games Lab http://bit.ly/9LpMI4

  • 계속되는 PlayStation Move의 6월 출시설입니다. 모든건 E3때 밝혀지겠죠. =) RT @g4tv Rumor: PlayStation Move Coming in July? http://bit.ly/cE6ziY #ps3 #playstationmove

  • 기대작 헤일로 리치가 미국에 9월14일에 발매되는군요. 한정판 가격이 150불. 역시 어마어마합니다. RT @shacknews Halo: Reach release date revealed. http://su.pr/6j1BKl

  • 올게 왔군요. 아이폰 버전의 역전재판! (한글화...ㅠ) RT @g4tv Capcom bring Phoenix Wright to the iPhone: http://bit.ly/cKegUd

  • 팝캡이 광고 베테랑을 영입했다고 합니다. 멋지군요. 그의 풍부한 경험이 젊은 팝캡에게 큰 도움이 되겠죠. RT @gamasutra PopCap Adds Tech Veteran To Board Of Directors http://bit.ly/a7tA26

  • 여전하군요. PS3와 Xbox360 양기종의 무의미한 성능 비교;; GTA4 때도 그러더니 이번에도 나왔습니다. RT @g4tv Which do you think looks better? Red Dead Redemption Xbox 360/PlayStation 3 Comparison Video: http://bit.ly/cusSNh

  • 리마스터링이 게임에도 적용될 사례가 점점 늘어나려나요. Full HD로 재탄생할 이코랑 완다외거상이라 기대가 큽니다. =) RT @g4tv Rumor: Team Ico Collection coming to the PS3 in 2011? http://bit.ly/9G0ec7

  • 이젠 게임쪽에도 공통분모가 생긴 두 기업이다보니 향후 행방이 기대됩니다. =) RT @estima7 드디어 애플이 MS시가총액추월. RT @mickeyk: So it happened. Apple passed Microsoft's market cap. As of now, Apple - $225.73B, MSFT - $224.44B

  • 승승장구하는 넥슨입니다. 영업이익액이 엄청나군요. =) RT @gamasutra Nexon Revenues Shoot Up 56% In 2009 To $561.5 Million http://bit.ly/cZxUrp

  • PS3가 이제서야 치고 올라가는군요. 모션 컨트롤러가 도입되면 2라운드가 시작될 것 같습니다. RT @gamasutra Analyst: PlayStation 3 Captured 31 Percent Market Share In Q1, Will Grow http://bit.ly/9H6118

  • 야후가 안타깝게 페이스북을 놓치더니 Zynga를 등에 업는군요. 뭔가 의미심장한 행보가 느껴집니다. RT @hananplaza 세계최대 소셜어플 제작사인 Zynga, Yahoo와의 제휴를 발표. 미국 Mashable, TechCrunch 등의 의하면 Zynga가 야후와 제휴, 소셜게임 FarmVille, MafiaWars 등을 제공하기로 함.

  • 트람님의 (@zerofe) NDC 강연 자료입니다. 소셜게임에 대한 트랜드와 SNS를 잘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소셜 게임의 성공을 위한 공통 원칙 7가지’ http://bit.ly/9iv6iU

  • PlayStation Move로 컨트롤하고 아이토이 카메라로 트래킹하고. 콘솔 대전 Phase2의 시작이군요. =) RT @g4tv A new PlayStation game, Kung Fu Live, to be EyeToy compatible. http://bit.ly/ctUXZT #ps3

  • SCE가 슬슬 킬존3 떡밥을 풀 것 같습니다. RT @PlayStation Killzone 3 unleashed! We interview Guerrilla Games about new guns, new environments, and new Helghast:http://bit.ly/cJ09FI

  • 닌텐도DS 기반의 파판 신작입니다. 오리지널도 반갑지만 개인적으론 5나 6의 리메이크가 더 간절하네요. =) RT @g4tv Square Enix announces new Final Fantasy game: http://bit.ly/biVSKf #finalfantasy

  • BioWare의 대작 '메스 이팩트' 영화화가 실현되는군요 =) RT @g4tv A Mass Effect movie is officially in the works: http://bit.ly/aEPVn1 #masseffect

  • 소셜게임에 대한 좋은 정보 공유합니다. =) RT @manga0713 소셜게임에 대한 설명과 통계자료가 아주 잘 나와 있네요..Facebook의 SNG 맛보기! - Farm Ville, Cafe world, Social City!..http://anjella.co.kr/tag/SocialCity

  • 닌텐도가 기존의 NDS 가격을 인하한다고 합니다. 이제 3DS 발표가 임박했으니 당연한 수순이겠죠. =) RT @g4tv Nintendo is cutting the price of the DS in Japan. Is America next? http://bit.ly/cNcVus

  • 늘 이탈리아 배경이었는데 신작은 이집트 배경이라니 신선할 것 같습니다. RT @g4tv Ubisoft teases new game. Could it be Assassin's Creed Egypt?: http://bit.ly/aOucDw

  • 역시 모바일게임 플랫폼이 되는군요. 애플의 영향이 가장 크지 않았을까요? =) RT @hiconcep 윈도폰7은 게임 운영체제? RT @ZDNet: Windows Phone 7 to ship with more than 20 games http://zd.net/aqmqfs


그럼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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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이 급변하는 과도기입니다. 무슨 말이냐고요? 요즘 각종 언론 매체에서 떠드는 '스마트폰' 이야기 입니다. 표면상으로는 단순히 휴대폰 기술이 발전 했을 뿐인데 무엇이 그렇게 시끄러운 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스마트폰 이슈에 늘 꼬리처럼 붙어다니는 '애플' 이라는 기업과 CEO '스티브 잡스'는 더더욱 시끄럽습니다. 그 뒤를 쫓아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바짝 추격하고 있는가하면,  MS가 윈도폰7을 발표하면서 연말에 박빙의 승부가 시작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어디 그 뿐인가요? 노키아, 블랙베리 등 너무나 많은 스마트폰 홍수 속에 소비자들은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 지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스마트폰과 어플리케이션(응용 프로그램)이 공존하는 세상. 이 어플리케이션을 스마트폰에 다운로드 받아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누리고 주도하는 이들을 '앱티즌'이라고 명명한 저자는 '스마트폰'이라는 현상의 본질을 찾아서 책에 담고자 노력한 흔적이 엿보입니다. 언론과 기업들이 이 본질을 뒤로한 채 여전히 애플과 스티브잡스만 보고 뒤좇아가는데만 급급하기 때문이죠.

저자는 각종 언론 매체들이 스마트폰 세상을 본격적으로 연 애플에 열광하고, 기업들 뿐 아니라 최근에는 국가에서 '스티브 잡스' 따라잡기에 정신이 팔려있는 현 상태만으로는 절대 스마트폰 시장을 이해할 수 없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본질은 이를 이용하는 '사람', 즉 앱티즌 들이었습니다. 왜 아이폰이 승승장구할 수밖에 없으며, 이 글을 작성하는 시점에서 이미 국내 가입자 60만명을 돌파하는 저력을 보여주는지 기존의 기업의 관점에서 본다면 절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아이폰은 다른 스마트폰들보다 하드웨어 스팩이 우수한 게 아니기 때문이죠. 스티브 잡스는 이용자들의 욕구를 알고 있었고 플랫폼화 해서 다리를 놔준 역할 밖에 없습니다. 물론 이 자체가 기념비적인 업적(?)이라고 할 수 있을테고 현재 애플의 아이폰이 스마트폰 플랫폼의 리더로써 부족함이 없는 이유가 될겁니다.

하지만 이를 가능케 한 것은 바로 '사람'들이었습니다. 소프트웨어(어플리케이션)와 이를 이용하는 '사람'에 집중해온 애플같은 기업을 비교해볼때 늘 최고의 성능, 최강의 스팩과 하드웨어로 잘 구성해두면 알아서 다 사줄 것이라고 생각했던 국내 기업들의 제조업 마인드는 이제 갈아 엎을 때가 되었습니다. 이미 앱티즌들이 혁명을 시작했고 그 변화가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저자는 스마트폰 현상을 기술이 아닌 인문학적 관점에서 스마트폰을 다뤘습니다. 바로 소통(Communication)입니다. 우리들이 다운로드 받는 애플리케이션이 모바일을 만나면서 자신을 표현하는 수단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실시간으로 빠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게 되면서 기존의 대중문화와는 다른 쌍방향적이고 탈중심화된 커뮤니케이션 양상을 보이고 있음을 이야기 합니다. 일례로 트위터와 미투데이가 스마트폰을 만나면서 어떤 세상을 열었는지는 굳이 이야기하지 않아도 잘 아실겁니다. 이 중심에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앱티즌들이 있었기에 가능했기 때문입니다.

결국 국내 기업들에게는 과거의 제조업 마인드로부터 벗어나 앱티즌을 커뮤니케이션 관점에서 바라보고 이들의 생활 패턴 양상을 이해해야 함을 일깨워주는 동시에 이용자, 즉 앱티즌들에게는 지금의 현상황을 누리고 새로운 문화현상을 주도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앱티즌들이 자신감을 갖기를 바란다. 단순히 유행에 민감하고 나를 더 부각시키고 싶어서 아이폰이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커뮤니케이션의 발전 과정에 따라 개인 스스로에게 부여된 욕구와 권리를 실현하고 있는 것뿐이다. 세상의 변화는 이제부터 시작이라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닐 것이다. -저자 에필로그 中

혁명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진정한 스마트폰 시대는 이제부터입니다. 아이폰이 플랫폼 리더로 계속해서 승승장구할 수 있을 지, 그 뒤를 바짝 따라오는 안드로이드가 급부상할 지, 아니면 연말부터 윈도폰7으로 역습이 시작될 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아니, 그런 것은 아무래도 상관 없습니다. 이제 우리는 플랫폼을 바라볼 게 아니라 이를 이용하고 주도 할 앱티즌을 바라봐야 하기 떄문입니다. 앱티즌들이 이 스마트폰 세상을 지배할 것이고 앱티즌들에 의해 새로운 세상이 열릴 것입니다. 저자가 재차 강조했듯이, 애플이나 구글이 아닌 앱티즌을 바라봐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을 읽고 앱티즌이 주도하는 세상의 본질을 찾아 변화의 물결에 몸을 맡기려는 모든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개인 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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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또 한 건 터뜨렸습니다. 아이폰 OS 4.0은 개인적으로 아이패드 발표 때부터 훨씬 더 고무적이고 충격적인 발표였습니다. 가장 화재가 되고있는 멀티테스킹을 시작으로 마치 MS를 견재하는 듯한 7가지 특징들은 뒤로하고, 제 주제에 맞게 게임 이야기만 해보겠습니다. (이번 발표의 전체적인 브리핑은 윤석찬님의 글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아이폰 4.0을 발표하면서 게임에 대한 애착을 소셜게임 전략을 확인할 수 있는 Social gaming network를 발표했습니다. 사실 이 부분은 전부터 충분히 예상해왔기 때문에 언젠간 구현될 부분이었지만 이렇게 빨리 선수를 칠 줄은 몰랐습니다. 아무래도 MS가 윈도폰7을 발표하면서 Xbox Live와의 연동 때문에 더 서두르지 않았나 싶습니다.



새삼스러울 것도 없이 앱스토어에서 가장 많고 인기 있는 카테고리는 단연 '게임'입니다. 5만개가 넘는 유/무료의 게임들을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혁신적인 유통구조 때문에 소단위 개발자들의 폭발적인 참여를 이끌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기존의 메이져 업체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하면서 여전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죠.



뒤늦게 닌텐도와 소니가 각각 DSi Ware와 PSN을 통해 온라인 유통구조를 따라가려 하고 있지만 게임 수로는 앱스토어를 따라가기 힘든 실정입니다. 물론, 대부분 무료인데다 가격이 $10 미만의 게임이 많은 현실이다 보니 양만 많은 게 아니냐는 해석도 있지만 모바일 게임 시장에 유통구조를 바꿨다는 점에는 이견을 달 수가 없겠죠.



타이틀 수와는 별개로 소프트웨어 수익 부분에서는 여전히 닌텐도 천하입니다. 아이패드 출시에도 불구하고 닌텐도가 여전히 자신감에 넘쳐있는 것도 어찌보면 납득이 갑니다. 애플이 모바일 게임 시장 파이의 확장과 더불어 점유율의 눈부신 상승이 눈에 띄겠지만, 그렇게 자랑하는 타이틀 수에 비해 수익 부분과 수익 모델에 대해서는 여전히 큰 과제로 남아있는 게 사실입니다. 앱스토어에 등록되어 있는 게임들은 대부분이 가벼운 캐쥬얼 장르들이기 때문에 어플의 가격들을 올린다고해서 해결 될 문제도 아니기 때문이죠. 이 날 함께 발표한 모바일 광고 수익 모델인 iAd 하나로 그 대안이 될 수 있을 지도 미지수입니다.


그래서 애플이 모바일 게임 시장을 확장하기 위해 선택한 것이, 올 겨울부터 시작한다는 소셜 게임 플랫폼Game Center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이팟 터치까지 더해 약 8,500만명의 액티브 유저가 전세계에 퍼져 있으니 이를 하나의 소셜게임 플랫폼으로 이용하면 매력적인 수익모델이 되기 때문입니다. 현재 소셜 게임 플랫폼의 선구자가 된 페이스북도 4억명의 액티브 유저가 있었기에 가능했듯이 아이폰도 하나의 플랫폼이 될 조건을 충분히 갖추고 있습니다.

아이폰에도 이미 We Rule과 같은 소셜게임들이 존재하지만, 게임 내에서만 네트워킹을 제한하기 때문에 아이폰 자체가 플랫폼이 되어준다면 보다 많은 소셜게임이 등장할 수 있게 됩니다.






사실, 이 게임 센터에서 특징으로 하는 4가지 기능은 딱히 새로울 것이 없습니다. 다 기존에 검증된 모델들을 가져온 것이죠. 하지만 아이폰이 소셜게임 플랫폼이 되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상당히 고무적이고 충격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페이스북 처럼 플랫폼을 전면 개방할 지는 잘 모르겠지만(애플의 관례로 본다면 아마 상당히 제한적이겠지만...) 소셜 게임에서 제공하게 될 유료 컨텐츠들로 개발자와 수익을 배분하게 될 것이고 이를 통해 게임 부문의 수익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은 아이폰과 앱스토어의 혁신으로 모바일 게임 업계에 확고한 위치를 차지했습니다. 이에 만족하지 않고 소셜 게임 플랫폼으로서의 확장을 꾀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소셜게임 플랫폼의 선구자인 페이스북이 엄청난 비즈니스 모델을 개척해낸데 이어 최근에 MS가 Xbox Live를 윈도폰7에 연장하면서 모바일 플랫폼으로 확장시킬 의지를 밝힌 바 있습니다. 애플도 이에 질세라, 아이폰의 Game Center로 참여하면서 소셜게임 시장이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관건은 개발자와 유저입니다. 소셜게임 플랫폼으로서 얼마나 개발자들과 win-win할 수 있을 지도 관건이며, 기존의 아이폰 유저들의 참여를 이끌기 위해 어떤 전략을 펼칠 지 기대됩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



(발표 사진은 engadget의 것을 인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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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던 Microsoft MIX10 컨퍼런스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MIX가 기대되는 것은 무엇보다 윈도폰7 (Windows Phone 7 Series)의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일텐데요, 첫날 키노트가 마무리 된 현재 상당히 많은 정보들이 공개되었습니다. LG와 삼성이 준비중인 윈도폰7 단말기가 공개되었는가하면, 기존의 여러 개발사들도 대거로 윈도폰7 버전의 어플리케이션들을 공개하는 등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별히 제 주된 관심사였던 XNA 기반의 게임 플랫폼의 시연 버전이 공개 되면서 지난 MWC에서 느끼던 갈증이 어느 정도 해소되었습니다. 먼저 이하의 첫날 키노트 영상부터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MIX 홈페이지)


윈도폰7의 XNA 플랫폼은 이미 작년에 Zune HD가 출시되면서부터 예견되었던 부분입니다. Windows 기반의 PC와 Xbox360 버전의 게임을 통합해서 개발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인 만큼 플랫폼의 이동이 자유롭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윈도폰7의 게임 어플리케이션이 XNA로 개발된다면 기존 MS 플랫폼 게임들을 모바일로 확장하기가 수월해집니다.

아니나 다를까, MS는 이번 GDC와 MIX에서 LumaArcade에서 개발한 Full 3D 게임, 하베스트(The Harvest)를 윈도폰7, PC, Xbox360 버전에서 각각 시연하면서 XNA 플랫폼의 유연성을 보여줬습니다. 물론 각 플랫폼마다 하드웨어 성능이 다른 문제가 있겠지만 그 어떤 게임 플랫폼들보다 컨버전스 및 이동이 용이해진 것만큼은 확실합니다. 이렇게 통합된 플랫폼은 단순한 게임 이식 뿐만이 아니라, 게임 컨텐츠나 서비스의 연동 등 그 이상의 것도 기대할 수 있게 해줍니다. 지난 MWC에서 '윈도폰7에서 Xbox Live와의 연동이 단순히 계정과 아바타를 살펴보는 것만으로 끝나지 않을 것이다'는 말도 이 XNA 플랫폼을 두고 한 말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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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페이스북의 소셜게임들을 윈도폰7에서도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페이스북에서 즐길 수 있는 소셜게임, 배틀펑크(Battle Punks)의 윈도폰7 버전을 시연하면서 향후 페이스북의 소셜게임들과의 연동도 예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페이스북에서 구동되는 소셜게임들은 특성상 플래시로 개발되기 때문에, 실버라이트+XNA 개발 프레임워크만 지원하는 윈도폰7에 맞춰 다시 개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길 것 같습니다. (아시다시피 MS는 윈도폰7에서 공식적으로 플래시를 지원하지 않겠다고 언급한바 있습니다. 이래저래 어도비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버림받는군요.)

:: MS는 소셜 게임 시장의 플랫폼 확장까지 노리고 있는걸까? ::


이렇게 MS는 XNA 플랫폼으로 자연스럽게 모바일 게임시장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단순한 독립적인 모바일 플랫폼이 아니라, 기존의 콘솔, PC게임 모두를 어우르는 강력한 통합 플랫폼의 탄생입니다. 게다가 XNA 개발툴들이 모두 무료로 제공되는만큼 개발자들의 긍정적인 참여를 이끌 것으로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미 팝캡, EA, 남코, 크라이텍 등의 개발사들이 참여 의사를 밝혔습니다.) 향후 게임시장은 어떻게 변할까요? 게임 시장의 판도를 뒤엎을 MS의 행보가 정말로 기대됩니다.


:: Welcome to the XNA ::



덧) 이 통합 플랫폼이야 말로 진정한 게임 삼합 (PC+콘솔+모바일)이 아닐까요? 정말로 흥미진진 합니다. =)


  1. Favicon of http://lineni.com BlogIcon 리넨
    2010.03.17 00:05

    호 윈도폰에서 저런게 돌아가는건가요?=_= 그런데 Wifi 대전이 안된다는 말이 있어서 불안불안

  2. Favicon of http://chohamuseum.net BlogIcon 초하(初夏)
    2010.03.17 01:14

    여전히 재미있게 사시는 군요...

    내일 더 춥대지요. 따듯한 하루되시길 빕니다~

    • Favicon of https://gamelog.kr BlogIcon 소원™
      2010.03.17 20:29 신고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더 재밌게 살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는 게 아쉽기만합니다.
      초하님도 꽃샘추위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

  3. Favicon of http://semix2.textcube.com BlogIcon semix2
    2010.03.17 02:57

    XNA 얼핏 들어봤었는데, 그게 윈도폰까지 통합하는군요;; 통합 개발 환경이 가져다 줄 효과가 기대됩니다. 아이폰을 쓰고 있지만, 다른 종류의 스마트폰이 보여주는 매력도 두근두근하네요. ^^

  4. Favicon of http://msdream.tistory.com BlogIcon 멜로디언
    2010.03.20 15:17

    '3 스크린' 따위 영어보다 '게임 삼합' 이란 표현 지대 멋져요!! 완전 확 와닿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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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C2010이 열린 3월 둘째주 게임 업계 소식을 간략하게 요약해봤습니다. 이 포스트는 한 주간 제 개인 트위터를 통해 짤막하게 올린 게임 소식 트윗들을 취합해서 정리하는 포스팅입니다.


  • 정부가 게임 중독 대응산업에 50억원을 들여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http://tinyurl.com/yjcd92b 최근에 국내에서 게임대문에 부모를 살해하는가 하며, 아이가 굶어죽을때까지 게임에 빠져든 젊은 부부 등으로 게임이 사회적인 병폐로 인식되어가는게 안타깝기만합니다. 주 내용은 피로도 시스템을 온라인게임 업계 전체에 반영하겠다는 내용인데요, 보다 더 근본적인 원인 및 요소들도 하나씩 파해쳐나가길 기대해봅니다. (사행성문제 등)

  • 소니가 PSN을 통해 카툰 서비스에 이어 블루레이 급의 HD 영화까지 다운로드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점점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기로 발돋움하려는걸까요? RT @SonyPlayStation: Starting today, PSN is the first to offer HD movies from all six major film studios on the PlayStation Video Store!

  • 하모닉스가 올 연말에 락밴드3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http://bit.ly/ckoXy6 그 전에, 돌아오는 6월달에는 그린데이(Green Day) 락밴드2가 출시됩니다. RT @gamasutra: Harmonix Releasing Green Day: Rock Band This June http://bit.ly/bPfQt3

  • 캡콤이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의 마지막 신규 캐릭터 Hakan(하칸)을 공개했습니다. 뭔가 괴기스럽네요... http://bit.ly/9JWJJD 그와 동시에, 아이폰용 스트리트 파이터 4가 $9.99에 출시되면서 엄청난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http://bit.ly/cpbyvD

  • 액박 라이브 실버 계정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 3/12~15사이에 'COD 모던워페어2' 멀티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Xbox360 유저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근데 전세계 모든 서비스 공통인가요? (via @Microsoft_Xbox)

  • 코타쿠(Kotaku)에서 올 가을 출시예정인 문명5(Civilization V)의 GDC 2010 프리뷰가 올라왔습니다. 그래픽 부분에서 큰 변화가 있었고 그 밖에 소소한 변화들을 담고 있습니다. RT @Kotaku: Civilization V Preview: Small Changes, Big Differences http://kotaku.com/5489814/ #civilizationv

  • 구글이 과거에 유튜브 실명확인제 때문에 방통위와 충돌하더니, 이번에는 겜등위와 충동하게 되었습니다. http://bit.ly/cxNA32 전세계 통합 서비스하는 안드로이드 마켓에 본인확인제를 실시하기는 무리인데다, 국내에 출시되는 모든 게임에는 '겜등위로부터 심의를 거쳐야 한다'는 원칙이 애매모호해져서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현제 구글에게 강한 권고안을 내놓은 상태입니다만 이번에도 구글이 이를 무시할까요?상황이 재밌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

  • 피터 몰리뉴가 페이블3를 공개했습니다. 꾸준하군요. 500만장 판매가 목표라는데 과연 어떨련지... 개인적으로 페이블 시리즈 보다는 Project Natal용 게임도 기대됩니다. RT @shacknews: Fable 3 screenshots celebrate GDC 2010. http://su.pr/22VTnw

  • NPD가 집계한 2월달 미국 콘솔게임 판매량이 공개되었습니다. 바이오쇼크2가 55만장으로 판매 1위를, 뉴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Wii가 55만장으로 그 뒤를 바짝 쫓아오고 있습니다. RT @shacknews: Bioshock 2 tops U.S. charts as NPD reveals February's hardware and software sales. http://su.pr/160TNY

  •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GDC(Game Developers Conference) 2010이 열렸습니다. 행사 규모는 게임쇼에 비해 작지만 알짜배기 소식들로 풍성 합니다. =) http://www.gdconf.com/

  • MS가 GDC 2010에서 PC, Xbox360, 윈도폰7용과 통합되는 XNA Game Studio 4.0 개발 플렛폼과 함께 윈도폰7 시리즈 용 게임 스샷도 몇 장 공개된 것 같습니다. http://bit.ly/c3OHQJ

  • 원숭의 섬의 비밀 2 가 여러 플랫폼으로 출시 된다고 합니다. RT @joystiq: The Secret of Monkey Island 2: Special Edition announced for XBLA, PSN, PC, iPhone http://bit.ly/9RDS65

  • [Hot Issue] 소니가 GDC 2010에서 프레스 컨퍼런스를 열었습니다. 작년 E3에서 공개한 모션 컨트롤러의 정식 명칭 'PlayStation Move'를 발표하는군요. 혁신은 없지만 기술을 PlayStation3에 잘 녹아들게 만든 것 같습니다. http://gamelog.kr/606


그럼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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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간으로 어제 밤 11시에 열린 MWC에서 MS는 윈도폰7(Windows Phone 7)이라는 차세대 스마트폰을 공개하면서 프레젠테이션 중에 거듭 강조한 멘트가 있습니다.


             Phone is not PC


휴대폰(특히 스마트폰)은 PC가 아니라는 뜻인데요, 아이콘 방식에서 벗어나 모바일 환경에서 사용자 편의를 제공하는 6개의 획기적인 허브 UX를 공개하면서 스마트폰 시장에 반격에 나섰습니다. 실시간으로 라이브를 시청하던 중에 트위터에서 어떤 분은 '제국의 역습'이라는 표현을 썼는데 크게 와닿는 부분이었습니다.



이 날 공개된 윈도폰7에 대해서는 굳이 제가 세세하게 논하지 않더라도 훨씬 멋진 글들이 많기 때문에 링크를 빌리기로 하고, 저는 제가 좋아하는 분야에 맞게 Xbox Live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프레젠테이션에서 이야기한 Xbox Live 내용은 너무 짧았지만 그 의미는 논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윈도폰7 시리즈의 Xbox Live 연동은 MS가 내놓은 비장의 카드가 아닐까 싶습니다. 무엇보다 XBLA와 동일하게 XNA 프레임워크로 개발되기 때문에, 작년에 출시된 Zune HD를 통해 충분히 예견된 부분이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Games 기능은 뉴스를 전해주는 스팟라이트와 내 Xbox Live 계정의 아바타 연동, 도전 과제 및 프로필 등을 모바일 환경에 접속해서 연동합니다. 무엇보다 2,300만명에 이르는 Xbox Live 유저들이 집 밖에서 나오게 된다는 점에서 가장 큰 의의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단순히 Xbox Live 계정을 윈도폰7의 모바일로 뿌려주고 게임만 하는 정도에 그치는걸까요? 그렇지는 않을겁니다. 윈도폰7에서 Xbox Live가 갖는 의미는 그 이상이 될 것입니다.



Xbox Live의 경험을 콘솔과 모바일에서 함께 공유한다.



기즈모도(GIZMODO)에서 윈도폰7에서 구현되는 Xbox Live 컨셉에 대한 좋은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상당 부분 공감되는 부분이 있어서 내용을 빌려오면, 크게 3가지 이상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분명한 것은 MS가 단순히 Xbox Live를 뿌려주는 데 그치지 않을 것이라는 점입니다.




우선 높은 사양의 모바일 게임들을 제공하게 됩니다. 이미 Zune HD에서는 Nvidia의 초저전력 HD 그래픽 프로세서인 테그라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상당 부분 멋진 게임들이 데모로 출시되기도 했습니다. (PGR 등) 때문에 더 향상된 퍼포먼스의 게임들을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은 크로스-플랫폼입니다. 이는 현재 애플이 따라올 수 없는 환경을 이미 갖추고 있는 셈인데요, 콘솔의 Xbox Live 게임 환경을 모바일로 그대로 이어오는 게임의 연장선의 경험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모바일 버전의 호환성도 고려해야 겠지만, 앞서 말씀 드렸듯이 XBLA와 같은 XNA 프레임워크로 개발되는 환경이기에 충분히 가능합니다. 물론, Call of Duty 시리즈 같은 게임들을 모바일로 옮겨오는 건 힘들지만, 미니 게임 형식이나 XBLA의 캐쥬얼 게임들은 충분히 모바일로도 제공 가능하며, Xbox Live의 경험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마지막은, 콘솔 게임의 연장선입니다. 헤일로 같은 게임들은 모바일 겜이으로 구현하기 힘들겠지만 미니 게임이나 일부 도전 과제들을 윈도폰7의 환경에서 제공하거나 모바일 환경에서 어떤 콘텐츠를 언락(Unlock) 하는 등의 것들이 가능하다면 더욱 게임의 즐거움이 흥미진진해지는 동시에 콘텐츠가 풍성해질 것입니다.

물론, 아직까지 MS에서 언급한 부분은 아니지만 이미 아이폰 등에서 부분적으로 전례가 있는 feature들이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합니다. 아니, 윈도폰7에서는 그 이상의 것들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존의 PSP, NDS, 아이폰 들은 Title by Title에 의한 제한적인 온라인 환경만 제공하고 있는 점을 상기시켜본다면 Xbox Live의 강력한 유저풀(pool)과 라이브 환경은 장미빛 미래를 그려봐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결국, 이번 윈도폰7은 차세대 스마트폰의 발표인 동시에 MS의 모바일 게임 시장의 진출을 의미할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Favicon of http://lineni.com BlogIcon 리넨
    2010.02.17 13:48

    덕분에 제 폰 구입 계획이 1년 정도 연장되었죠. ㅎ_ㅎ

  2. Favicon of http://moneyamoneya.tistory.com BlogIcon 머니야
    2010.02.18 10:00

    아직손에 쥔 상태가 아니라서 머라하긴 글치만..
    갠적으로는 아이폰을 안사고 요넘을 목빠지게 기둘려 왔습니다^^
    초창기 맥과 PC의 싸움과 흡사한 모습이라서 흥미진진하네요~

    • Favicon of https://gamelog.kr BlogIcon 소원™
      2010.02.18 11:10 신고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많은 분들이 80년대의 대결이 재현된 것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도 덕분에 아이폰의 유혹을 뿌리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3. Favicon of http://chohamuseum.net BlogIcon 초하(初夏)
    2010.02.18 12:19

    조금 더 관심있게 지켜보고 결젇도 해야겠어요... ^&^

  4. Favicon of http://neoskin.tistory.com BlogIcon 껍데기
    2010.02.19 13:03

    단순히 라이브 연결은 사실상 아이폰이나 기타 다른 플랫폼에서도 가능하기에 무언가 비장의 수가 있을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특히 과거에 PS1에서 보여준 포켓스테이션과 같이 본게임을 즐기다가 포켓스테이션에서는 미니게임으로 연동하여 즐기다가 그러한 정보가 본게임에도 적용되는 방식은 정말로 게임유저로써 상당한 메리트죠~*^^*
    어떠한 모습일지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 Favicon of https://gamelog.kr BlogIcon 소원™
      2010.02.19 16:48 신고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Xbox360 버전과의 연동은 옵션이 되어야겠지만, 마치 온라인게임의 캐시아이템처럼 마수가 뻗친다면 소비자들 지갑사정이 여의치 않게 되겠네요. 아무튼 기대됩니다. =)

  5. 익명
    2010.02.24 18:33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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