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솔게임(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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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S 08] Fragile (프라질 ~안녕, 달의 폐허~) 프로모션 & 플레이 영상
플레이 영상 출처 : GT 남코반다이에서 내년 1월 22일에 발매 예정인 Wii용 RPG타이틀 Fragile(프라질 ~안녕, 달의 폐허~) 입니다. 잘 모르는 타이틀이었는데 우연히 프로모션 영상을 보고 반해버렸네요. 감동적인 스토리가 예상되는 가운데, '폐허 탐사 RPG' 장르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해줄 것 같습니다. 더욱이 지난 도쿄 게임쇼 에서도 플레이 영상이 공개되었더군요. (당시엔 왜 눈에 띄지 않았을까...) 마치 PS2의 이코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게임인데, 테마송도 멋지고 중간중간 삽입되는 애니메이션CG도 일품입니다. 아직 스토리가 파악되지 않았지만, 인간이 없는 폐허속에서 주인공은 히로인을 만나고 그를 구하기 위해서 폐허 속을 탐사하는 것 같습니다. (더더욱 이코와 비슷한 분위기가 느껴지는군요..
2008.10.29 -
PSP-3000 일본에서 화려한 선방 (일본 비디오게임 주간 판매량)
얼마 전, 신형 PSP-3000번대의 출시로 일본의 주간 비디오 게임 판매량은 PSP의 화려한 선방으로 마무리 지었습니다.(2008/10/13 ~ 10/19 미디어 크리에이터 집계) 하지만 게임 판매량에서는 새로이 진입한 Wii Music과 출시 후 한달 내내 돈을 쓸어 담는 포켓몬 : 플라티나 덕분에 닌텐도의 독주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sony는 그동안 기대를 한 몸의 받은 PSP-3000 출시 덕분에 시원한 첫 판매량을 얻었지만, 발매 후 밝혀진 스캔라인과 역잔상의 문제는 향후 판매량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주목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개인적으로 2000을 가지고 있었다면 3000은 절대 구입하지 않았을겁니다.) 게다가 PSP는 하드 판매량에 비해 게임 판매량이 전주 대비 1.7만장 정도 줄어든 반비..
2008.10.27 -
[PSP] PSP-3005 PB (Piano Black) 구입, 그리고 불량화소...
드디어 주문한 PSP-3005가 도착했습니다. 전날 게임 2개가 먼저 도착하는 해프닝이 발생했지만, 이 하드웨어에 비하면 해프닝도 아니었습니다. orz 처음 가져보는 PSP였기에 NDSL을 구매하던 3년 전과는 다른 기대감도 많았고,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2 를 계기로 산 거나 다름없다고 봐도 좋을 정도로 PSP 구매를 미루고 있던 차였습니다. (악몽의 GP32 때와 마찬가지로) 택배가 도착하자마자 신나게 박스를 뜯고, 첫 PSP를 구동했지만 결과는 참담했습니다. 전원을 올리자마자 보이는 붉은 점이 어스토2고 뭐고 간에 아무 것도 눈에 들어오지 않더군요. 서비스 센터를 찾아가야 하나 고민했지만, 15개이하의 불량화소는 교품 대상이 되지 않는다는 소문을 익히 들어왔기에 고민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저정도 중..
2008.10.25 -
[PSP] DJ MAX PORTABLE : CE (Clazziquai Edition) 초회판 오픈 케이스
드디어 디제이 맥스 포터블 : 클래지콰이 에디션이 도착했습니다. (아무래도 PSP-3005는 내일 도착할 듯...ㅠ) 메트로 프로젝트의 첫 번째 작품이 선보이는군요. 블랙 스퀘어는 11월에 출시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최회판은 저 대형 족자 때문에 디맥 팬들로부터 유혹을 받았다고 합니다. 도착해보니 상당히 마음에 드네요. 4개 중에 랜덤이었는데 맘에 드는 처자가 걸려서 다행입니다. 족자 4개가 다 가지고 싶어서 이런 분도 계시더군요. 과연 '용자'라고 불리만합니다. orz 게임 자체는 아직 해보질 못해서 뭐라고 말씀 드릴 수가 없지만, 저 같이 리듬 액션 게임에 쥐약인 사람들을 위해 추가한 2 Button 모드는 정말 환영입니다. 입문자들의 접근성을 높여줄 것 같습니다. 드디어 디맥에 입문하게 되어 기쁘..
2008.10.23 -
[PSP]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2 + 특전 파우치 오픈 케이스
드디어 제 첫 PSP 게임 타이틀이 도착했습니다. 따로 주문한 PSP-3005는 아직 깜깜무소식이지만...(일전에 선주문한 디맥CE 동봉판은 너무 늦는 발송일 떄문에 취소해버리고 따로 구입했습니다.) 어쨌든 14년만에 어스토를 다시 만나게 되어 그저 기쁘기만합니다. (감동의 눈물이...ㅠㅠ) 앞으로 계속해서 시리즈물을 이어나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정품 인증 카드는 손노리 시절부터 이어온 전통(?)인데요, 그간 혜택이 전혀 없던 것을 감안한다면, 엔트리브가 앞으로 이를 어떻게 활용할 지 주목해야 할 것 같습니다. 특전 파우치도 앞뒤로 고풍스럽게 만들었지만 자수가 아니라 프린트라서 시간이 지나면 벗겨질 것 같습니다. (덤으로 껴주는 특전에 뭘 더 바라겠냐마는) 다만, 1000번대 PSP를 가지고 계시는 ..
2008.10.23 -
[PSP] 신형 PSP-3000 역시 불완전하다.
신형 PSP-3000번대 모델이 출시되면서 그간 기대감을 고조시킨 개선된 색감에 대한 찬사가 또 다른 문제에 의해 가려지게 생겼습니다. 우선 위의 이미지에서 좌측 3000번과 우측 2000번의 차이점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그간 PSP에서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된 잔상(Ghost) 현상이 신형에서는 해결되었다며 기대감을 주었지만 새로운 문제점이 찾아왔습니다. 동영상이나 움직이는 화면에서 인터레이스(Interlace)와 닮은 가로줄의 스캔라인 현상이 나타나게되었습니다. 한 번 이와 관련 된 영상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2000의 잔상과 3000의 스캔라인 :: 국내에 PSP-3005가 출시된 지난 1주일간 루리웹을 주시했습니다. 저 역시 예약주문을 한 상태이며, 3000번을 기다리고 있는 입장이라..
2008.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