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RPG(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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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2008] C9 (씨나인) 지스타 시연대 플레이 영상 (파이터&헌터)
올해 지스타 nhn의 한게임 부스에서는 3개의 게임을 가지고 출전했습니다. 다시 돌아온 테트리스와, 아틀란티카, 그리고 기대작 액션 MMORPG C9(씨나인) 입니다. C9 플레이 시연대는 C9이 자랑하고있는 액션과 타격감을 체험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다만, 어떤 게임이든 시연대의 난이도는 최하로 셋팅하기 때문에 특징점 말고는 평가하기에 좀 이른감이 있습니다. 직업은 파이터와 헌터를 선택해서 시연할 수 있었습니다. 파이터는 타게임과 동일하게 근접전을 주무기로 하는 클래스입니다. 시원시원한 타격감이 스트레스를 날려주는 군요. =) 방패를 이용한 스턴 기술과 연계해서 잘 활용하면 멋진 콤보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난이도가 너무 낮아서 그런 지 몬스터들이 일방적으로 유린당하는 게 좀 안쓰러웠습니다. ..
2008.11.17 -
[G★ 2008] 아이온(Aion) 오픈베타테스트 시작 with 지스타 영상
오랜 시간을 기다려왔습니다. 엔씨소프트의 야심작 MMORPG 아이온(Aion)이 드디어 오늘 날짜로(2008. 11.11) 오픈베타테스트를 시작했습니다. 이미 '캐릭터 이름 사전 선택 서비스'가 예정보다 나흘이나 앞서 끝났을 뿐 아니라 오늘 오픈하자마자 6시간만에 동접 10만명을 달성하면서 지난 4년간의 기대치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서버 폭주로 베타테스터들이 곤욕을 치르고 있다고 하네요. 어차피 게임의 승패는 상용화 이후에 판가름 날태니 어떻게 될 지 두고봐야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이온이 성공해서 국산 MMORPG가 활력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아이온은 얼마전에 인문협과 마찰을 빚게 되어 PC방 불매운동의 대상이 되는 등 시작부터 안좋은 조짐을 보이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P..
2008.11.11 -
[G★ 2008] C9 (씨나인) 지스타 플레이 가이드 영상
nhn의 Studio Cloud9이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MMORPG C9(Continent of the Ninth) 입니다. 지스타 2008 에 nhn의 한게임 부스에서 만날 수 있게 됩니다. 최초로 게임을 시연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관련된 4차원 입체 홀로그램 체험관까지 준비하고 있다 하니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C9은 액션이 강조된 MMORPG입니다. 이제 MMORPG도 액션 장르가 하나 둘 씩 늘어나기 시작하네요. (액션 MMORPG는 개발이 꽤 힘들다고 들었는데...) 이번 지스타에서 동일 장르인 마비노기 영웅전과 경쟁하게 될 것 같습니다. 미리 공개된 지스타용 플레이 가이드 영상에는 파이터와 헌터의 다양한 액션 커맨드를 알려주고 있는데요, 익숙해지려면 초반에 힘 좀 써야 할 것 같..
2008.11.11 -
[리뷰] 헉슬리(Huxley) 간단 소감
오픈 베타 테스트가 시작된 지 벌써 한 달이 된 헉슬리(Huxley) 플레이 소감을 간단하게 남겨봅니다. 사실 FPS장르를 그렇게 잘 하는 것은 아니지만 나름 좋아하기 때문에(오프라인 캠페인만 즐기는 정도) 헉슬리에 대한 기대감이 많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세계관도 그렇고 기어즈 오브 워와 비슷한 게이밍을 즐길 수 있으리라 한 기대감이 컸기 때문이죠. =) 1.첫 느낌은 '퀘이크'와 비슷했습니다. 물리 엔진 사용한 것 부터 시작해서 게임 느낌을 '언리얼'이나 '기어즈 오브 워' 정도로 기대했는데 다소 의외였습니다. (어차피 느낌은 개개인마다 다르겠지만) 2.기어즈 오브 워와 같은 물리엔진을 사용했기 떄문에 그래픽은 훌륭합니다만... 쉐이더를 떡칠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군요. 시스템 최적화 패치를 했다지..
2008.07.22 -
트릭스터AD, 넷마블 서비스 종료 발표.
드디어 올 것이 왔습니다. 지난 2007년 5월, 엔트리브의 MMORPG 트릭스터가 5년간 이어온 CJ인터넷과의 (넷마블) 최후의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앞으로 정확히 3달 후인 9월 12일에 트릭스터AD의 넷마블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합니다. 이미 작년 5월, 1차 계약 기간이 끝나면서 엔트리브는 자체 서비스를 준비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나온 것이 트릭스터R 입니다. 5년 전에 손노리 시절에 서비스 할 당시에는 퍼블리싱 역량이 전무했기에 게임 포털 사이트에 의탁했었고, 당시 CJ인터넷 휘하의 '플레너스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로 있던 것이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어쩄든 작년에 그들의 계획은 CJ인터넷측의 DB 이전 거절로 계약이 1년 더 연장되었고, 올해 2차 계약이 만료되면서 엔트리브는 '서비스 종료'라는 ..
2008.06.12 -
트릭스터 유저 간담회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주, (5월31일) 엔트리브 소프트의 MMORPG 트릭스터[AD / R] 유저 간담회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이 게임은 엔트리브 내에서 형제 게임이라 볼 수 있는 팡야에 비해 잘 알려지거나 인기가 많은 게임은 아니지만, 제가 6년째 공식 팬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데다 손노리 시절부터 엔트리브 분사 이후 계속해서 이어져온 게임이라 애착이 깊습니다. 2003년 봄에 넷마블 퍼블리싱으로 오픈베타 테스트를 시작한 이후로 횟수로 6년째 장수하고 있는 게임이며, 국내의 저조한 성적은 해외의 좋은 실적으로 커버되고 있는 게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조금 아쉬운 부분이지만) 어쨌든 간담회를 통해 유저들과의 소통을 시도했고, 현재 문제점을 나누고 앞으로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믿습니다. 계속해서..
2008.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