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3(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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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3 게임소프트 장착률이 Wii를 넘어서기 시작했다. (미국)
단순 판매량만 놓고 본다면 미국 콘솔 시장의 1인자는 단연 닌텐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하드웨어 당 게임소프트 장착률은 어떨까?' 하는 의문이 항상 가지고 있는 분이 꽤 계실겁니다. 그도 그럴 것이 닌텐도 Wii의 폭발적인 판매량의 이면에는, 퍼스트 파티에만 집중되어 써드파티 게임의 부재가 드러났기 때문이었죠. (판매량 상위 타이틀은 전부 닌텐도 게임입니다.) 그래서인지 '막상 사두면 할 게 없는 Wii'라는 이야기가 적잖이 오고 가는 분위기 입니다. 엊그제 가마수트라에서 NPD로 부터 이에 관련해서 재미난 통계 자료를 보토했기에 제 블로그로 담아봅니다. 이 통계는, 각 콘솔의 SW/HW의 비율로, '게임기 하나 당 몇 개의 게임 소프트를 가지고 있을 지'를 조사한 차트입니다. 출시된 개월수를..
2009.04.23 -
트라이에이스의 신작 RPG 'End of Eternity' 트레일러 영상
일본 RPG의 명가 tri-Ace가 신작을 발표했습니다. End of Eternity라는 제목으로, SEGA가 퍼블리싱을 맡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스퀘어에닉스의 둥지에서 벗어나게 되는군요. 아직 제목과 액션RPG라는 점 외에는 크게 드러난 것은 없지만 트라이에이스라면 명품 액션RPG를 만들어줄 것이라는 기대감과 함께 화려한 스타일리시를 기대해도 될 것 같습니다. (어째 날아서 총질만 하면 데메크부터 생각나니...) PS3와 Xbox360의 멀티 플랫폼을 채택한 건 좋은 판단이라고 봅니다. 올겨울 출시 예정이라고는 하지만 미뤄질 지도 모르겠죠. (그나저나 스타오션4도 빨리 PS3로 나와줬으면...)
2009.04.22 -
바이오하자드5, 북미 시장 제패 (미국 월간 게임 판매량 - 2009.03)
NPD로부터 집계된 2009년 3월달 미국 비디오게임 월간 판매량은 모두의 예상대로 바이오하자드5 (영문명 Resident Evil 5)의 압도적인 판매량으로 시장을 이끌었습니다. Xbox360과 PS3 합계 152만장에 이르는 판매량을 보였는데요, 역시 지역 특성상 Xbox360 버전이 PS3버전보다 더 많았습니다. PS3 잔치판이 벌어진 일본과는 상당히 대조적인 분위기이지만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비교 대상일 뿐, 절대적인 판매량 수치만으로 보면 일본 못지 않은 기록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포켓몬 플래티넘이 북미 버전으로 출시되면서 80만장의 큰 판매량을 보였습니다. 전세계 적으로 통하는 포켓몬의 위력을 실감할 수 있겠네요. RTS버전으로 나온 Halo Wars의 판매량도 썩 나쁜 것 같지 않습..
2009.04.19 -
2009년 최저 기록 경신중 (일본 비디오게임 주간 판매량)
미디어 크리에이터로부터 4월 둘 째 주 일본 비디오게임 판매량이 공개 되었습니다. 4월 첫 주는 신작의 부재가 판매량 저조로 이어졌다는 소식을 전해드린 바 있었습니다만, 둘 째 주는 이보다 더 떨어진 판매량을 보였습니다. 아무래도 비수기에 불황이 겹치는 게 콘솔 산업 대한 비관적인 전망이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소프트웨어 총 판매량은 671,208개로 지난주 대비 84.91%입니다. 신작이 고작 13타이틀만 출시된 점도 그렇고 신작비도 21%에 머무른 것도 같은 맥락으로 보여집니다. 이 주의 판매량 TOP1에는 PSP용으로 출시된 전국 바사라 BATTLE HEROES가 8.6만개의 판매량을 보였습니다. 4월 신작 애니메이션과 같이 이후에도 판매 호조를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그간의 시리즈 보다..
2009.04.18 -
파이널 판타지 버서스 13 (Final Fantasy Versus XIII) HD 트레일러 영상 (2009.04)
파이널 판타지 버서스 13의 신규 트레일러가 공개 되었습니다. 이 영상은 얼마 전 출시된 블루레이용 FF7ACC 특전의 일부인 것 같습니다. 어쨌든, 게임 내의 이벤트를 담고 있는데요 PS3의 퍼포먼스를 최대한 살린 게임 화면이라는 점에서 눈여겨 봐야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영상을 통해 떠들석했던 금발 미녀의 이름이 나오는군요.(스텔라) 역시 파판을 봐야 그래픽 부분에서 장족의 발전을 확인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점점 게임 플레이 화면이 CG를 따라가는 것도 머지 않은 것 같으니 말이죠. =) 버서스는 파판13의 3가지 버전의 하나로, PS3로 독점 출시 된다고 합니다. (아기토는 PSP용입니다.) 따지고보면, 그나마 파판은 PlayStation의 플랫폼을 잘 유지한다고 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2009.04.18 -
서울모터쇼 2009에서 만난 플레이스테이션
어제 날짜로 폐막된 2009 서울모터쇼에 다녀왔습니다. SCEK가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P&I와 함께 서울모터쇼에서도 플레이스테이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서울'이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일산에서 개최한 게 조금은 아쉽지만 자동차를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축제나 다름없겠죠. =) sony는 PSP의 릿지레이서와 PS3의 그란투리스모5 프롤로그로 레이싱 관련된 게임 부스를 마련했습니다. 너무 좁은 곳에 사람이 너무 많이 몰려서 시연을 고사하고, 사진찍기 조차도 힘들더군요. orz 어쨌든 간단하게 사진만이라도 올려봅니다. 좁은 부스였지만, 주제에 맞는 게임으로 홍보하는 건 좋은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SCEK는 국내 게임쇼나 행사에 소극적으로 참여하는 것 같습니다. 다음부터..
2009.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