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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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릭스터 유저 간담회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주, (5월31일) 엔트리브 소프트의 MMORPG 트릭스터[AD / R] 유저 간담회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이 게임은 엔트리브 내에서 형제 게임이라 볼 수 있는 팡야에 비해 잘 알려지거나 인기가 많은 게임은 아니지만, 제가 6년째 공식 팬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데다 손노리 시절부터 엔트리브 분사 이후 계속해서 이어져온 게임이라 애착이 깊습니다. 2003년 봄에 넷마블 퍼블리싱으로 오픈베타 테스트를 시작한 이후로 횟수로 6년째 장수하고 있는 게임이며, 국내의 저조한 성적은 해외의 좋은 실적으로 커버되고 있는 게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조금 아쉬운 부분이지만) 어쨌든 간담회를 통해 유저들과의 소통을 시도했고, 현재 문제점을 나누고 앞으로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믿습니다. 계속해서..
2008.06.08 -
[NDS] 손노리가 실시간 구조 시뮬레이션 장르를 어떻게 표현해낼까?
얼마 전에 손노리의 NDS 신작 게임이 공개 되었습니다. 게임 타이틀은 위기일발! 대우주연합 공식지정 천연기념생명체 제522-8934호 지구인 구조 대작전 입니다. (헉헉헉) 줄여서 '지구인 구조 대작전'이라고 해야 겠군요. =) 단순히 타이틀 디자인, 플랫폼, 게임 장르만 소개되었을 뿐 스크린샷이나 자세한 게임 정보는 아직 미공개 상태입니다. NDS의 기능을 십분 활용해서 색다른 게임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는데, 언제나 새롭고 신선한 것을 추구하는 손노리(화이트데이 이후 사라졌지만)이기에 상당히 기대해 볼 만합니다. 곧 아이언노스가 어스토2를 발매할테고, 엔트리브에서는 프로젝트 앨리스를 준비하고 있는 시기에 손노리도 드디어 비장의 카드를 꺼낸 것 같아 반갑습니다. NDS라면 좋은 성적을 기대해볼만하겠..
2008.04.08 -
[PSP] 외국에도 소개 된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2
아이언노스에서 개발하고 엔트리브에서 퍼블리싱하는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2 의 데모 플레이 버전 얼마 전에 공개 되었습니다. 유감스럽게도 수중에 PSP가 없어서 플레이 해보지는 못하고 손가락만 빨고 있지만, 발매가 확정 되면 PSP와 함께 구입할 계획인데다 14년 전에 처음으로 해 본 RPG의 후속작이라 예전부터 주목하고 있습니다. 루리웹에서 지켜보니 데모 버전을 플레이하고 난 후의 반응이 상반되고 있는데요, 그래도 큰 관심 속에 기대를 한몸에 받는 것 만큼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더 나은 완성도를 위해 '연내 출시'로 미뤄지고 있으니 훌륭한 게임으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해외에서도 어스토2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제가 RSS로 구독하는 PSP Fanboy 에서도 어스토2가 소개되었습니..
2008.03.22 -
[PSP]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2 트레일러 영상
14년의 세월을 기다려온 RPG가 조만간 드러날 것 같습니다. 손노리로 시작한 이 게임은 3개의 형제 회사로 나눠졌고 각자 협력하에 좋은 간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ironnos, ntreev and sonnori) 어스토2는 ironnos가 개발하고 ntreev에서 퍼블리싱합니다. 원래 2월달에 발매 예정인데 별 이야기 없이 3월로 넘어가는군요. 아무래도 무기한 연기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어스토2는 이미 2006년 가을에 GXG로 나온 모바일 게임입니다. 이번에 PSP로 컨버전스 되면서 좀 더 콘텐츠가 다양해지고 이펙트와 동영상추가 등, 상당히 신경쓴 부분이 많아 보입니다. 현재 PSP에 국내 RPG가 거의 없기 때문에 어스토2에 거는 기대가 남다르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전작의 전투방식에서..
2008.02.26 -
[G★ 07] 엔트리브의 신작 '프로젝트 앨리스' 트레일러 영상.
[HD]Project Alice Trailer from ntreev soft 조금은 늦었지만, 지난 주에 G★에 다녀왔습니다. 올해도 역시 큰 기대를 안했지만 작년보다 더 처참한 게임쇼였습니다. 참여하는 메이저 업체는 갈 수록 줄어들고...제가 간 10일은 원더걸스 팬이 1/3 정도, 사진족들이 1/3정도였으니 게임쇼라는 이름이 얼마나 퇴색되었는 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저 역시 간 김에 사진족 대열에 참여했으니 할 말은 없지만, 확실히 모델분들이 예쁘더군요. =) 이런 와중에도 굉장히 기대되는 게임을 몇 발견하고 왔습니다. 하나는, 데브캣에서 발표 한 '마비노기 영웅전'이었고, 두 번째는 오늘 소개 할 엔트리브 소프트의 '프로젝트 앨리스'였습니다. 장르는 레이싱 게임이지만 그 앞에 '어드벤쳐' 요소가..
2007.11.17 -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2 유저 평가단 모집.
루리웹 기사 : http://ruliweb.empas.com/data/rulinews/read.htm?num=15626 몇일 전 루리웹을 통해 PSP로 개발 중인 어스토니시아스토리2의 유저 평가단을 모집하는 기사가 올라왔는데요, 유저들의 의견을 받아서 게임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내용으로 단순 이식을 넘어 GXG버전보다 더 좋은 게임을 만들려는 취지의 모집 같습니다. =) PSP를 해 본 적이 있고, 어스토에 관심이 있는 유저라면 누구나 다 신청할 수 있다하니, 한 번 참여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전 당연히 보자마자 신청했습니다. =) 평가단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위의 루리웹 기사 주소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한 사람의 팬으로써, 아무쪼록 어스토2가 국내 RPG의 명성을 다시 찾을 수 ..
2007.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