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발동 걸린 Jasper(제스퍼) 공정 Xbox360이 8월달 부터 신공정 생산에 들어갑니다. 신공정의 이름은 Jasper(제스퍼)이며, 제원으로는 CPU와 GPU모두 60nm 프로세서를 채택하게 됩니다. (Jasper 공정은 작년에 제 블로그에도 소개한 바 있습니다.) 올 해 홀리데이 시즌에 미국부터 신공정 발매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한국은 글쎄요...orz MS는 차세대 Jasper공정 부터 가장 큰 골치거리인 Red Ring of Death가 거의 사라질 것이라고 하는데요, 레드링 현상이 ODD와 그래픽 칩셋 사이의 공간이 부족하다보니 방열을 제대로 못해 나타난 현상으로 알려진 만큼, 과연 어떨 지는 이 번 Jasper 공정을 통해 계속 주시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나마 안정성이 향상되었다는 ..

발매일까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메탈기어솔리드4가 이제 화려한 영상으로 팬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멋진 예고편 트레일러까지 만들어주고) gamevideos.com에서 트레일러 구경하다가 너무 멋진 영상이라 블로그에 담아왔습니다. 제목처럼 마치 영화 예고편과 같은 멋진 영상에 반해버렸는데요, 이러다 진짜 못 참고 PS3를 구입하게 될 것 같습니다. orz 이번 MGS4는 코지마 '감독'의 마지막 작품이 될 것이기 떄문에 수년 전부터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아왔습니다. 블루레이의 빵빵한 용량으로 동영상만 6시간 분량이라고 하니 게임하다가 다소 지루해지지 않을까 걱정 될 정도군요. 영화 감독을 꿈꾸어 온 그가 게임이라는 매체를 통해 영화 이상의 값진 것을 만들어냈습니다. 정말 존경할만한 '천재'입니다...

미국의 DIYer가 재미난 걸 하나 만들어냈습니다. 게임 패드 모양의 커피 테이블인데요, 어디서 많이 본 녀석이죠? 바로 NES(Nintendo Entertainment System)의 게임 패드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과거에 '패밀리'라는 이름으로 나왔습니다. 오늘날의 닌텐도를 있게해 준 콘솔입니다. 그런데 이 테이블을 그저 단순하게 모양만 따서 만든거라면 그냥 보고 넘어갔을텐데, 이 녀석. 사용 가능합니다. 엊그제 유튜브에서 영상과 함꼐 올라와서 꽤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정말 훌륭합니다. 평소엔 유리로 덮어두고 카페 테이블로 사용하다가 게임을 즐기고 싶으면 바로 이용 가능. 접대용으로 멋진 아이템이 되지 않을까요? 너무 크니까 패드 하나에 둘이 달라붙는군요. 큰 패드로 추억의 게임들을 즐기면 재밌을 ..

제 블로그의 취지에 맞춰, 앞으로 게임 관련 주식에 대한 포스팅도 하고자 합니다. 사실 주식에 대한 지식은 전무하지만 게임 관련주를 보유중이기도하고, 평소 관심이 많아서 공부도 할 겸 블로그에도 다뤄보고 싶어졌습니다. 얕은 지식이 금방 드러나겠지만 조언과 충고 부탁드립니다. 이번 주간 코스닥은 초반 이틀 째 하락세를 보이다가 마지막 목, 금 이틀간 계속 하락하던 뉴욕 증시의 반등에 영향을 받은 듯 상승폭을 유지하면서 650선대에 재안착했습니다. 하지만 주간대비로 볼 땐 0.38% 하락한 653.29포인트에 종료되었습니다. 한편 코스피는 외국인 선물 매도 공세로 주간 내내 하락세를 보이며 1.33%하락한 1823,70포인트에 종료되었습니다. 이번 주간에는 외인거래에서 IT쪽에, 기관거래에서는 철강쪽에 많은..

NPD에서 지난 해 10월 부터 올 해 3월까지 약 반년간 미국 온라인 게임 가입자 수(유료 결제자 포함)를 조사한 결과, 10억 달러의 규모로 성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조사는 MMORPG를 비롯해서 캐쥬얼 게임, 콘솔 온라인 서비스(XBLA, PSN)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한 달 평균 1100만명이 가입 또는 유료 결제로 온라인 게임을 즐기고 있다고 하는데요, 미국 인구가 약 3억명 정도 되니까 전국의 3%가 온라인 게임 콘텐츠를 즐긴다고 볼 수 있습니다. PC게임의 수요가 감소한 것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디지털 다운로드 방식으로 전환 되어가는 것이 그 원인으로 보고 있었습니다. 수요의 감소라기보다는 소비의 방식이 변했다고 볼 수 있겠죠? 몇일 전 블리자드에서 오픈한 온라인 스토어 경우도 그렇지만, 점..

어제 날짜로 (5월 8일) 미국에서 Wii의 닌텐도 채널 서비스가 시작되었습니다. 이어서 5월 12일 부터 Wii Ware 서비스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모두의 닌텐도 채널' 이라는 이름으로 일본에서 가장 먼저 시작되었고 조금은 뒤늦게(?) 미국에도 상륙하게 되었습니다. '닌텐도 채널'은 닌텐도의 게임 카탈로그를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게임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트레일러 영상을 재생하게 되는데요, 과거의 명작들도 구경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 떄우기에도 적합하고 과거에 대한 향수를 느낄 수 있을겁니다. GT에서 올라온 영상에는 과거 슈퍼마리오3 소개 영상도 나오는군요. (옛 기억이 새록새록) 닌텐도 채널에서 가장 유용한 서비스는 '닌텐도DS 다운로드 서비스' 입니다. 대부분이 무료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