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솔(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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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SONY), 2분기 순익 추락. 게임 부문은 소폭 상승.
소니의 2008년도 2분기 실적이 공개되면서 수익이 전년대비 70% 정도로 추락했다고 합니다. 당기 순이익은 전년대비 737억엔(¥)에서 208억엔(¥)으로 하락했으며 주요 원인으로는 세계 경제 대란으로 인한 주가 가치 하락 및 엔화의 강세가 수출의 어려움으로 작용되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게임 부분에서의 소폭 개선되었습니다. 수익 부분에서는 전년 대비 2억4340만엔(¥)에서 2억6850만엔(¥)으로 10% 상승했으며, 영업손익도 전년대비 -967억엔에서 -395억엔으로 60% 이상 감소되었습니다. 엔화 강세로 인해 올해 게임 부문의 흑자 전환이 힘들 것 같다는 보고가 그대로 적중한 것 같습니다. 한편, PS3는 전 세계 누적판매량 1,600만대를 돌파했다고 합니다. 게다가 이번 2분기에는 ..
2008.10.30 -
[TGS 08] Fragile (프라질 ~안녕, 달의 폐허~) 프로모션 & 플레이 영상
플레이 영상 출처 : GT 남코반다이에서 내년 1월 22일에 발매 예정인 Wii용 RPG타이틀 Fragile(프라질 ~안녕, 달의 폐허~) 입니다. 잘 모르는 타이틀이었는데 우연히 프로모션 영상을 보고 반해버렸네요. 감동적인 스토리가 예상되는 가운데, '폐허 탐사 RPG' 장르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해줄 것 같습니다. 더욱이 지난 도쿄 게임쇼 에서도 플레이 영상이 공개되었더군요. (당시엔 왜 눈에 띄지 않았을까...) 마치 PS2의 이코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게임인데, 테마송도 멋지고 중간중간 삽입되는 애니메이션CG도 일품입니다. 아직 스토리가 파악되지 않았지만, 인간이 없는 폐허속에서 주인공은 히로인을 만나고 그를 구하기 위해서 폐허 속을 탐사하는 것 같습니다. (더더욱 이코와 비슷한 분위기가 느껴지는군요..
2008.10.29 -
PS3의 웹브라우저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7보다 빠르다.
PS3는 최근 업데이트 된 펌웨어 2.5를 통해 플래시 플레이어 9를 지원하는 것과 동시에, 자바스크립트 처리 속도 향상을 가져다 주었다고 합니다.(약2.8배 정도로) 이렇게 되면 웹 브라우저의 성능 향상도 함께 기대할 수 있을텐데요, SCE측 관계자의 의견에 따르면 MS의 인터넷 익스플로러 7보다 훨씬 더 빠른 웹브라우저 속도를 체감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구글의 크롬보다 느리다는 것도 동시에 인정했구요. 콘솔 게임기가, 다양한 멀티미디어 도구로 확장하는 모습은 보기 좋지만, MS로서는 좀 더 분주해야 할 것 같네요. 본래 PC가 담당하던 분야에서 콘솔보다 뒤쳐지는 건 굴욕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나저나, IE8은 언제쯤 출시될까요? =)
2008.10.28 -
PSP-3000 일본에서 화려한 선방 (일본 비디오게임 주간 판매량)
얼마 전, 신형 PSP-3000번대의 출시로 일본의 주간 비디오 게임 판매량은 PSP의 화려한 선방으로 마무리 지었습니다.(2008/10/13 ~ 10/19 미디어 크리에이터 집계) 하지만 게임 판매량에서는 새로이 진입한 Wii Music과 출시 후 한달 내내 돈을 쓸어 담는 포켓몬 : 플라티나 덕분에 닌텐도의 독주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sony는 그동안 기대를 한 몸의 받은 PSP-3000 출시 덕분에 시원한 첫 판매량을 얻었지만, 발매 후 밝혀진 스캔라인과 역잔상의 문제는 향후 판매량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주목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개인적으로 2000을 가지고 있었다면 3000은 절대 구입하지 않았을겁니다.) 게다가 PSP는 하드 판매량에 비해 게임 판매량이 전주 대비 1.7만장 정도 줄어든 반비..
2008.10.27 -
[PSP] PSP-3005 PB (Piano Black) 구입, 그리고 불량화소...
드디어 주문한 PSP-3005가 도착했습니다. 전날 게임 2개가 먼저 도착하는 해프닝이 발생했지만, 이 하드웨어에 비하면 해프닝도 아니었습니다. orz 처음 가져보는 PSP였기에 NDSL을 구매하던 3년 전과는 다른 기대감도 많았고,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2 를 계기로 산 거나 다름없다고 봐도 좋을 정도로 PSP 구매를 미루고 있던 차였습니다. (악몽의 GP32 때와 마찬가지로) 택배가 도착하자마자 신나게 박스를 뜯고, 첫 PSP를 구동했지만 결과는 참담했습니다. 전원을 올리자마자 보이는 붉은 점이 어스토2고 뭐고 간에 아무 것도 눈에 들어오지 않더군요. 서비스 센터를 찾아가야 하나 고민했지만, 15개이하의 불량화소는 교품 대상이 되지 않는다는 소문을 익히 들어왔기에 고민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저정도 중..
2008.10.25 -
[PSP] DJ MAX PORTABLE : CE (Clazziquai Edition) 초회판 오픈 케이스
드디어 디제이 맥스 포터블 : 클래지콰이 에디션이 도착했습니다. (아무래도 PSP-3005는 내일 도착할 듯...ㅠ) 메트로 프로젝트의 첫 번째 작품이 선보이는군요. 블랙 스퀘어는 11월에 출시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최회판은 저 대형 족자 때문에 디맥 팬들로부터 유혹을 받았다고 합니다. 도착해보니 상당히 마음에 드네요. 4개 중에 랜덤이었는데 맘에 드는 처자가 걸려서 다행입니다. 족자 4개가 다 가지고 싶어서 이런 분도 계시더군요. 과연 '용자'라고 불리만합니다. orz 게임 자체는 아직 해보질 못해서 뭐라고 말씀 드릴 수가 없지만, 저 같이 리듬 액션 게임에 쥐약인 사람들을 위해 추가한 2 Button 모드는 정말 환영입니다. 입문자들의 접근성을 높여줄 것 같습니다. 드디어 디맥에 입문하게 되어 기쁘..
2008.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