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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데이 시즌 특수의 시작! (일본 비디오게임 주간 판매량)
일본 內 콘솔 하드 판매량 차트 이미지 (출처 : Kotaku) 본격적인 홀리데이 시즌이 시작되면서 일본에서도 콘솔 판매량에 가속을 더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불황이라고는 하지만, 엔터테인먼트 산업에는 심각한 영향을 주지는 않는가 봅니다. 한 주 단위로 일본내 콘솔 판매량을 집계, 공개하는 미디어 크리에이터로부터 11월 17일~23일 판매량이 공개 되었습니다. 게임 소프트 부문에서는 상위 100타이틀 총 판매량 수치가 1,597,313장으로 지난 주 대비 188.38%, 주간 평균 대비 161.71%의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상위권은 5위까지는 모두 그 주간에 발매된 신작들이 차지하면서 앞으로도 판매량 고조 효과가 지속될 것 같습니다. (게다가 얼마 전 발매된 이 분은 첫날 발매량만 18만장이라고 하..
2008.11.30 -
[G★ 2008] 지스타 후기, 부스 사진 모음
지스타가 끝난 지 한참 지났지만, 개인사정으로 그간 포스팅에 소홀했습니다. 뒤늦게나마 지스타 때 찍은 사진 몇장만 간추려서 올려봅니다. 올해는 국내 최다 업체 출전이라는 좋은 기록을 세웠고 전년도보다 더욱 많은 부스들이 있어서 양적으로 다양한 관람 거리가 있던 것 같습니다. (질은 그닥...) 피망을 서비스하는 네오위즈 부스는 작년부터 EA의 스포츠 게임들을 대거 퍼블리싱 하면서 이를 주축으로 스포츠 게임 대전 형태로 부스를 마련했습니다. 금요일에 갔을 때는 사람들이 없었지만 토요일에는 참여하는 이들이 꽤 보였습니다. 올해 지스타 중에 좋은 취지의 부스가 된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최근 출시한 디제이맥스 테크니카를 시연하려는 관람객들로 가득찼으며, 데뷰 시연회를 뷰티샵 형태로 꾸며서 여성 분들의 참여를 ..
2008.11.24 -
[G★ 2008] 지스타 Xbox360 체험관에서 신작 게임들을 만났습니다.
콘솔 게임 업체중에 유일하게 지스타에 참여한 MS는 '콘솔게임체험관'이라는 부스로 출전해서 Xbox360 시연대를 마련했습니다. 작은 규모였지만 아직 출시되지 않은 게임들을 시연할 수 있는 좋은 자리 였기 때문에 많은 이들로 붐볐습니다. 장소가 좁아서 그렇지, 가장 사람이 많았던 곳으로 기억합니다. 얼마전에 출시한 기어즈 오브 워 2를 집중적으로 홍보하더군요. 시연대가 무려 5개나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외에도 바이오 해저드 5, 콜 오브 듀티 : 월드 앳 워, 페르시아의 왕자, 툼레이더 언더월드, 소닉 언리쉬드, 스트리트 파이터 4 등 아직 미출시된 게임들의 홍수 였기 떄문에 발 디딜틈도 없었습니다. orz 본래는 하나씩 전부 촬영해 보는 게 목적이었지만 사람이 워낙 많은데다 그 날 지스타 관람 막바지에..
2008.11.20 -
미국발 경제 위기, 게임 산업과는 전혀 무관하다!?
얼마 전, 세계 경제를 주름 잡던 미국의 월가(家)가 무너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경제 위기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주식시장은 한 없이 침체되고 달러 가치가 하락하면서 실물 경제의 위기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대공황 이후로 가장 어려운 시대가 왔다고도 하는군요. 이런 상황에서 게임 업체들도 불안에 떨고 있는 건 마찬가지입니다. 당연히 각 게임 업체들의 주식도 불경기를 맞아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 분야에서 공룡 기업으로 알려진 EA는 최근 분기 실적이 감소함에 따라 6%의 직원을 해고 하겠다며 구조조정의 신호탄을 알리는 한편, 업계에서는 소리 모아 게임 시장에도 불경기가 시작되었다며 긴장감이 흐르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게임 시장에 대한 위기론이나, 회의론이 나오는 건 당연할 것 같습니다. 모든 산업에 걸쳐..
2008.11.12 -
닌텐도, 3년간 유럽 콘솔 시장을 석권.
Joystiq에서 지난 4년간의 유럽 콘솔 하드웨어 판매량 차트가 올라왔습니다. Wii가 출시된 2007년과 DS가 본격적으로 강세를 보인 2006년도 이후로는 닌텐도 독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습니다. 콘솔부분에서는 이미 Wii의 판매량이 PS시절의 전성기를 눌러버렸습니다. 판매량도 판매량이지만 비디오 게임 산업 규모가 점점 커지는 것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차트입니다. 닌텐도가 전세계 게임 인구 확장에 기여했다는 점만큼은 높이 사야 할 것 같습니다. 차트로 살펴보면 올해 유럽 콘솔 시장은 Wii과 Xbox360+PS3의 경쟁구도로 나타납니다. 비유럽권과는 사정이 다르게 PS3가 그나마 안정적인 판매량을 보이는군요. 물론, 상대적이지만요. Xbox360은 최근의 가격 인하 정책이 판매량에..
2008.11.08 -
소니(SONY), 2분기 순익 추락. 게임 부문은 소폭 상승.
소니의 2008년도 2분기 실적이 공개되면서 수익이 전년대비 70% 정도로 추락했다고 합니다. 당기 순이익은 전년대비 737억엔(¥)에서 208억엔(¥)으로 하락했으며 주요 원인으로는 세계 경제 대란으로 인한 주가 가치 하락 및 엔화의 강세가 수출의 어려움으로 작용되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게임 부분에서의 소폭 개선되었습니다. 수익 부분에서는 전년 대비 2억4340만엔(¥)에서 2억6850만엔(¥)으로 10% 상승했으며, 영업손익도 전년대비 -967억엔에서 -395억엔으로 60% 이상 감소되었습니다. 엔화 강세로 인해 올해 게임 부문의 흑자 전환이 힘들 것 같다는 보고가 그대로 적중한 것 같습니다. 한편, PS3는 전 세계 누적판매량 1,600만대를 돌파했다고 합니다. 게다가 이번 2분기에는 ..
2008.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