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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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해머 온라인(Warhammer Online), 한국 첫 시연회 현장 『한게임 인비테이셔널』
개인적으로 지난 1월 22일에 열린 한게임 인비테이셔널 2009를 가장 기다렸던 이유는 워해머 온라인을 한국에서 처음으로 만날 수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행사장을 찾아가서 더욱 놀란 점은 그렇게 만나고 싶던 개발자를 직접 눈앞에서 볼 수 있던 점인 것같습니다. 1시간도 안되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의미가 깊은 하루가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행사장 입구에는 오늘 발표하는 4개 게임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아트웍, 스크린샷, 트레일러 영상를 재생하는 디스플레이 등으로 전람회처럼 꾸몄습니다. 역시 nhn이라 그런지 준비 하나는 푸짐하게 했습니다. 첫번째 시간에는 테라 온라인 발표회를 관람했고, 약간의 커피 타임을 가진 뒤에 워해머 온라인 시연회를 만나봤습니다. 시연에 앞서, 간단하게 개발자가 워해머 온라인..
2009.01.27 -
테라 온라인(TERA Online) 발표회 현장 『한게임 인비테이셔널』
지난 1월 22일에 열린 한게임 인비테이셔널 2009에 Gamer(게이머) 참관을 할 수 있었습니다. 조금 지각을 한 바람에 (orz) 첫 번째 세션으로 테라 온라인(TERA Online) 발표회를 만나봤습니다. 엔씨소프트 출신의 개발자들로 결성된 '블루홀 스튜디오'의 프로젝트 S1으로 기대를 모으던 게임이었기에, 이번 첫 공개에 대한 기대감은 남달랐습니다. 논타게팅(Non-targeting) 방식의 액션 MMORPG를 표방하는 테라 온라인은 답답한 전투를 탈피하고 보다 액션이 강조된 MMORPG였습니다. 마침 들어갔을 때, 중형 몬스터와의 전투를 소개하고 있더군요. 제가 앉은 자리가 동영상을 촬영하기에 너무 안좋은 위치라서 대략 저정도만 찍고 포기했습니다만, 다행히 유튜브에 제대로 된 영상이 공유되어 ..
2009.01.26 -
한게임 인비테이셔널 2009 후기 사진.
2009년 1월 22일에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있는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한게임 인비테이셔널 2009가 열렸습니다. 신청했던 게이머 초청장을 받게되어 다행히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세션은 총 3개가 있었는데 기대하던 킹덤언더파이어2 (KUF2)는 게이머 타임에는 발표회가 열리지 않았고, 남은 3개 게임 중에 2개만 선택해서 관람할 수 있던 터라 어쩔 수 없이 지스타 때 체험해 본 C9(씨나인)을 포기했습니다. 첫 시간엔 블루홀 스튜디오의 첫 타이틀이 될 테라(TERA)를, 두 번째 시간에는 미씩(Mythic Entertainment)의 워해머 온라인(Warhammer Online)를 만나봤습니다. 두 게임 모두 기대 이상으로 만족할만한 발표회를 가진 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 포스팅에 ..
2009.01.23 -
정부가 게임 산업에다가 3,500억원을 투자해 준다는데...
어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게임 산업 중장기 계획'이 국내 게임 업계에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2008년~2012년까지 총 3,500억원을 투자하여 “▲글로벌 시장 전략적 진출, ▲차세대 게임제작 기반 조성, ▲미래형 창의 인력․선도 기술 확보, ▲게임문화 가치 창조, ▲유통 환경 선진화, ▲세계 e스포츠 선도, ▲융합환경 제도 정책 체계화” 7대 전략과 60가지의 구체적인 과제 추진을 내세웠습니다. 2010년 목표였던 10억달러 수출을 올 해 달성해버리면서 문화 산업 콘텐츠 중에 절반을 차지하는 분야가 게임산업니디. 이렇게 대한민국의 문화 산업에 이바지 하는 게임 산업이 이제서야 제대로 된 대우를 받는 것 같군요. =) 특히, 바다이야기 이후로 침체된 정부의 지원과 규제만 강화되면서 불만이 많..
2008.12.04 -
[G★ 2008] 지스타 후기, 부스 사진 모음
지스타가 끝난 지 한참 지났지만, 개인사정으로 그간 포스팅에 소홀했습니다. 뒤늦게나마 지스타 때 찍은 사진 몇장만 간추려서 올려봅니다. 올해는 국내 최다 업체 출전이라는 좋은 기록을 세웠고 전년도보다 더욱 많은 부스들이 있어서 양적으로 다양한 관람 거리가 있던 것 같습니다. (질은 그닥...) 피망을 서비스하는 네오위즈 부스는 작년부터 EA의 스포츠 게임들을 대거 퍼블리싱 하면서 이를 주축으로 스포츠 게임 대전 형태로 부스를 마련했습니다. 금요일에 갔을 때는 사람들이 없었지만 토요일에는 참여하는 이들이 꽤 보였습니다. 올해 지스타 중에 좋은 취지의 부스가 된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최근 출시한 디제이맥스 테크니카를 시연하려는 관람객들로 가득찼으며, 데뷰 시연회를 뷰티샵 형태로 꾸며서 여성 분들의 참여를 ..
2008.11.24 -
[G★ 2008] 카바티나 스토리 지스타 시연대 플레이 영상
메이플스토리로 프리덤에 등극한 넥슨의 위젯스튜디오의 차기작, 카바티나 스토리가 지스타에서 공개되었습니다. 사실, 직접 시연대를 통해 플레이해보기 전에는 그저 그런 게임으로 생각했는데, 막상 접해보니 상당히 괜찮은 액션 MMORPG 게임이 나올 것 같습니다. 액션감도 그렇고 시연대를 통해 공개된 스테이지의 메인 스트림 연출도 훌륭했습니다. 메이플 스토리와 같이 주 타깃을 어린 유저층들로 잡고 노린 것 같습니다. 이정도면 메이플의 차기작으로 기대해도 괜찮을 것 같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횡스크롤 류의 액션RPG 게임은 캡콤의 던전앤드래곤즈2로 끝났지만...=) 넥슨은 이번 지스타 넥슨 부스에서 카바티나 스토리 시연대도 여럿 마련했습니다. 데브캣의 작품들 외에도 상당한 인기몰이를 했었고, 반응들도 꽤 좋아..
2008.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