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솔게임 판매량(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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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i가 게임큐브를 버릴 수 없는 이유 (일본 비디오게임 주간 판매량)
오늘도 변함 없이 일본 비디오게임 주간 판매량 소식을 전해드리고자합니다. 미디어 크리에이터로부터 집계되는 일본 비디오게임 판매량 정보가 갱신되었습니다. (1월19일 ~ 1월 25일) 소프트 총 판매량은 940.943개로 지난주 판매량 대비 84.42% 입니다.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군요. 코어 유저용 타깃으로 출시된 신작 두 타이틀(FRAGILE ~안녕, 달의 폐허~, Zill O'll Infinite)이 상위에 링크되면서 괜찮은 출발을 보이고 있습니다만 전체적인 판매량이 낮은 게 흠입니다. 총 판매량에서 신작비는 12%로 굉장히 낮습니다. 상위권에는 없지만 레프트 4 데드가 1.7만장으로 86.29%의 소화율을 보이며 판매 호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실 일본에서 먹히기 힘든 게임인데, 체험판 효과..
2009.01.30 -
'Wii로 우려먹는 마리오 테니스'로 1위 등극 (일본 비디오게임 주간 판매량)
먼저, 제목의 표현이 과했다면 죄송합니다. =) 미디어 크리에이터로부터 매주 집계되는 일본 비디오게임 판매량이 공개되었습니다. (1월12~18일) 지난 번과 마찬가지로 연말 시즌이 끝나자 게임 판매량이 급격히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작년대비 98%정도로 큰 차이는 없군요. 이 주에 출시된 'Wii로 노는 마리오 테니스 GC'가 5.6만개의 파매량을 선두로 14개의 신작 타이틀이 출시되었다고 합니다. 2위와 3위로 각각 랭크된 이 주의 신작 '여신전쟁 데빌 서바이버'와 '나루토 나루티밋스톰'도 분투하고 있습니다. GC버전을 다시 Wii로 컨버전 시킨 것이기 때문에 준신작이긴 하지만, 닌텐도 게임은 어지간해서 잘 팔리는 것 같습니다. 'Wii로 노는~' 시리즈는 벌써 3번째가 되는군요. 내기만하면 본전은 ..
2009.01.23 -
12월 미국 콘솔 게임 판매량, 닌텐도의 압승 (by NPD)
Merry Christmas from Xebia by Erwin Bolwidt (El Rabbit) NPD로부터 지난 달 (2008년 12월) 콘솔 판매량이 집계되었습니다. EEDAR의 통계와는 차이가 있는데요, 어쨌든 결과는 같습니다. 닌텐도의 압승입니다. 그리고 새로운 판매 기록을 갈아치우면서 비디오게임의 왕좌를 지켜냈습니다. 특히 닌텐도DS는 304만개를 판매하면서 미국에서 가장 잘 팔리는 게임기로 등극했습니다. 바로 뒤를 이어 Wii가 215만장을 기록했습니다. 전체 콘솔 판매량의 60% 이상이 닌텐도 게임기입니다. 닌텐도는 본사를 일본이 아니라 미국으로 옮겨야 할 것 같군요. =) Wii는 PS3와 Xbox360을 합한수치만큼 팔렸으니, 이번 세대 콘솔게임 승자는 Wii가 될 것 같습니다. 그래..
2009.01.16 -
일본, 새해 비디오게임 판매량 급하락 (일본 비디오게임 주간 판매량)
미디어 크리에이터로부터 매주 집계되는 일본 비디오게임 판매량에서 2009년 첫 주 판매량이 공개되었습니다. 연말 시즌이 지나서인지 엄청난 하락세를 보였는데요, 하드웨어도 소프트웨어도 모두 하락되었습니다. 원래 연말이 지난 1월달은 판매량이 급하락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크게 눈에 띄는 일은 아닙니다. =) 소프트 총 판매량은 1,209,711개로 지난주대비 43.25% 이지만, 지난 2008년도 새해 첫 주 판매량인 1,187,493개에 비하면 약간 올라간 수치입니다. 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는 FF7CC의 누계 판매량(78.8만개)을 가볍게 돌파한 81.9만개를 기록하면서 100만개 고지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몬헌 시리즈 역시 3개 연속 밀리언 셀러를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라 베스트판(염가판)의 판매량이 ..
2009.01.16 -
닌텐도, 불황 속 크리스마스를 구했다.
유난히 힘들 던 2008년 불황 속 크리스마스. 미국은 경제대란으로 인해 16년만의 최악인 260만 실업률, 주가 하락, 주택가격 폭락 등이 소비 시장의 축소로 이어집니다. 그 어느 때보다 소비가 왕성해야 할 홀리데이 시즌에 불경기를 직격탄으로 맞아버린거죠. 하지만, 이와중에도 위기속에 빛난 산업군이 있었는데 바로 비디오 게임 시장입니다. 전년도보다 30% 이상의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지난 11월달에 이어 한 번 더 '불황을 견디는 게임산업'을 입증시켜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선두에는 닌텐도가 있었습니다. NPD만큼 저명한 리서치 기관인 EEDAR의 통계에 의하면 지난 12월달 미국 콘솔 하드웨어 판매량 부문에서 닌텐도 Wii는 320만대, 닌텐도DS는 300만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누계 928만..
2009.01.15 -
PS2 미국에서만 5000만대 판매량 돌파.
PS2가 발매된 해는 새천년의 시작을 알리는 2000년입니다. 벌써 10년이 다되가는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9년동안 미국에서만 5,000만대 판매량을 돌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는군요. 미국 지역만 5,000만대입니다. 전세계 판매량은 더욱 많겠죠? PS3가 죽을 쑤고 있지만 PS2는 이미 Legend가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PS3가 하위코드를 호환하지 않는 것도 납득이 되네요. 아직까지 PS2용 게임이 출시되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 저소득층 가구에서 수요가 여전하다보니 9년재 판매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저도 2002년도에 정발버전인 30005번을 가지고있는데요, 요즘에도 계속해서 판매되는 슬림버전을 보고있으면 하나 사고 싶어지긴 합니다. =) 어쨌든 이전..
2009.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