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솔게임 판매량(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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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파이터 4, 북미 시장 제패 (미국 월간 비디오게임 판매량 - 2009.02)
NPD로부터 지난 달(2009년 2월) 콘솔게임 판매량이 집계 되었습니다. 스트리트 파이터 4의 판매량이 기대되는 가운데 당연히 판매량 1위자리를 차지하리라고 생각했지만 멀티 플랫폼으로 출시된 게 화근이었을까요. 아쉽게도 단일 판매량 Top1 자리를 닌텐도 Wii Fit에게 내주었습니다. Wii Fit은 다른 닌텐도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베스트 셀러이자 스티디 셀러가 되었습니다. 정말 대단하군요. 하지만 SF4의 PS3와 Xbox360 양 플랫폼 판매량을 합치면 Wii Fit보다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Xbox360과 PS3 양쪽 플랫폼으로 각각 44.6만장과 40.3만장을 기록하며 80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보였습니다. 2월 중순에 출시되었으니 다음달에는 가볍게 100만장을 넘어 높은 판매량을 보..
2009.03.20 -
PS3 타이틀, 3주 연속 TOP (일본 비디오게임 주간 판매량)
미디어 크리에이터로부터 집계되는 일본 비디오게임 판매량이 공개되었습니다.(2009.03.09 ~ 2009.03.15) 이주에 새로 출시된 코에이(KOEI)의 무쌍 오로치 Z가 11.2만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3주 연속 PS3타이틀이 소프트 판매량 Top1 자리를 견인해줬습니다. 이외에도 DS로 출시된 입체 피크로스(3.8만장)와 Wii로 즐기는 피크민2 (2.8만장)이 비인기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각각 분투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피크민이 빨리 정발되어줬으면 좋겠는데 별 소식이 없군요...orz 이주의 소프트 총 판매량은 953,587개로 지난주대비 74% 그쳤습니다. 무쌍 오로치가 진삼국무쌍5의 첫주 판매량인 18.8만장에 미치지 못했지만 약 7할대의 소화율을 보여주면서, 지난 시리즈를 이식한 것을 감안한..
2009.03.20 -
바이오하자드5 출시로 PS3는 잔치판 (일본 비디오게임 주간 판매량)
3월의 시작과 함께 전세계 게임팬들의 이목이 집중된 캡콤의 대작, 바이오하자드5가 일본에 선행 출시되었습니다. 포스트를 작성하는 금일(13일)엔 국내에도 발매되었는데요, 역시나 판매량 1위를 차지하며 지난 주 용과같이3에 이어 PS3 게임이 2주 연속 Top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역시 콘솔은 게임소프트의 힘이라는 걸 느끼게 해줍니다. 2005년도에 4가 발매 된 이후 이번 세대 콘솔의 첫 바이오 하자드인 만큼, 뛰어난 그래픽과 온라인 대응 Co-Op 플레이를 특징으로 많은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1~3의 분위기를 좋아하던 분들은 아쉬움이 남겠지만요.) 바하5의 첫 주 판매량은 PS3와 Xbo360 합쳐서 약 40만장입니다. 두 플랫폼 모두 70%이상의 소화율을 보이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시작했습니다. 역..
2009.03.13 -
용(龍)의 화려한 귀환 (일본 비디오게임 주간 판매량)
일본의 2월 마지막 주 비디오게임시장은 그야말로 PS3의 천국이었습니다. SEGA의 인기 타이틀인 용과 같이 시리즈의 3번째 타이틀인 용과같이3 (龍が如く3)가 출시되면서 첫 주 판매량을 37만장이나 달성하는 기염을 토해냈습니다. 아직 MGS4의 첫 주 판매량(46.5만장)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최근에 PS3가 이만큼 많이 팔리는 킬러타이틀을 오랜만에 선보인 덕에 하드 판매량도 고조되고 있습니다. GTA시리즈가 일본에서 주목받지 못한 것과 마찬가지로 일본을 배경으로 '야쿠자'를 소재로 한 일본식 GTA(이런식으로 비교하기엔 무리가 있지만)가 자국 게이머들에게 어필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 받고 있구요. 이외에도 PSP 용으로 출시된 KOEI의 진삼국무쌍 멀티레이드(MULTI RAID)도 첫..
2009.03.06 -
Xbox360의 마지막 희망, 스타오션4 (일본 비디오게임 주간 판매량)
미디어 크리에이터로부터 매주 집계되는 일본 비디오 게임 주간 판매량이 공개되었습니다. 지난 주 (2월16부터 2월22일까지)는 6년만에 후속작을 선보인 스타 오션 4 -LAST HOPE-의 활약으로 일본에서 저조한 Xbox360이 오랜만에 웃음꽃을 활짝 피웠습니다. 첫 주 판매량은 16.2만장으로, 역대 일본내 Xbox360 타이틀 중 주간 최다 판매량 기록을 세웠습니다. 소화율도 90%이상이라는군요. 이외에도 3가지 버전으로 출시된 아이돌마스터 SP(12.1만장)와 샤이닝 포스 페더(3.1만장)가 건투하는 등 유명 신작이 대거 출시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게임 소프트 총 판매량은 1,067,665장으로 지난주대비 91.48% 입니다. 블록버스터급 신작이 나왔지만 전체적으로는 지난주(42.1만장)..
2009.02.27 -
10년만에 나온 스트리트파이터4도, 마리오를 이기기엔 역부족. (일본 비디오게임 주간 판매량)
미디어 크리에이트로부터 집계되는 일본 비디오게임 주간 판매량이 공개되었습니다. 킬러타이틀로 불릴만한 신작이 대거로 출시된 덕에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근 10년만에 출시되어 전세계적으로 화재를 모으고 있는 스트리트 파이터 4 (Street Fighter IV)와 닌텐도의 마리오 & 루이지 RPG 3, 그리고 기렌의야망이 출시되어 소프트 차트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닌텐도DS의 보급률에 힘입었는 지는 모르지만, 마리오&루이지 RPG 3는 20만장에 가까운 (192,945) 판매량을 보이며 첫 주 판매량에서85.75%의 소화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각종 편의점과 소매점에서도 품귀현상이 날 정도로 잘 팔린다고 하는군요. 예상대로 일본에서 스트리트 파이터 4는 Xbox360보다 PS3쪽이 우세했습니다. ..
2009.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