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box36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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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쇼크2, 빅시스터(Big Sister)의 첫 등장.
최근에 바이오쇼크2의 티져 사이트가 공개되면서, 관련 정보들이 슬금슬금 올라오고 있습니다. 클립보드 같이 사진이나 신문 기사 쪽지 들이 클립보드로 꼽히면서 2편의 단서들의 하나 둘 씩 공개되고 있습니다. 가장 주목 받던 것은 빅시스터(Big Sister)의 단서로 잡히는 위의 사진이 될 것 같은데요. 그 외에도 소녀들의 실종을 다룬 신문이나 스크랩들이 많이 실려있었습니다. 게다가 트레일러 부터 리틀 시스터보다는 좀 더 성장한 '소녀'와 '빅대디의 인형'이 나오는 걸 보니, '빅시스터와 리틀대디가 나오면 재밌겠다.'는 우스갯소리도 돌아다니곤 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정말 빅시스터가 등장했습니다. 음... 뭔가 좀 언밸런스 한 게 느껴지는군요...orz 빅대디에 뭔가 여성향이 느껴지는 걸 보니 빅마마(?..
2009.03.11 -
Xbox360 엘리트 모델 단종 예정 (루머)
최근 여러 정보에 의하면, Xbo360 엘리트 버전이 곧 단종 될 것이라는 루머가 퍼지고 있습니다. Fudzilla에 의하면 올 2분기 때 생산을 중단하고 이후에 재고 소진때까지 120기가는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만 판매되다가, 이후에는 일부 게임의 동봉판이나 한정판 등으로만 이용될 것 같다는 전망입니다. 단종의 이유로는, 불황 때문에 너무 비싼 가격이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나마 작년에 출시된 홀리데이 팩이 가격 경쟁령이 있던 점을 상기해본다면 엘리트는 너무 비싼 게 사실입니다. 단종 이후로 새로운 하드디스크 모델이 출시될 것을 예고하고 있는데요 MS가 써드파티 하드디스크를 이용할 수 없게 만들었기 때문에 (120기가 HDD를 가격이 19만원이나 하죠) 더 큰 용량의 HDD 버전이 출시 될 경..
2009.03.07 -
용(龍)의 화려한 귀환 (일본 비디오게임 주간 판매량)
일본의 2월 마지막 주 비디오게임시장은 그야말로 PS3의 천국이었습니다. SEGA의 인기 타이틀인 용과 같이 시리즈의 3번째 타이틀인 용과같이3 (龍が如く3)가 출시되면서 첫 주 판매량을 37만장이나 달성하는 기염을 토해냈습니다. 아직 MGS4의 첫 주 판매량(46.5만장)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최근에 PS3가 이만큼 많이 팔리는 킬러타이틀을 오랜만에 선보인 덕에 하드 판매량도 고조되고 있습니다. GTA시리즈가 일본에서 주목받지 못한 것과 마찬가지로 일본을 배경으로 '야쿠자'를 소재로 한 일본식 GTA(이런식으로 비교하기엔 무리가 있지만)가 자국 게이머들에게 어필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 받고 있구요. 이외에도 PSP 용으로 출시된 KOEI의 진삼국무쌍 멀티레이드(MULTI RAID)도 첫..
2009.03.06 -
고화질 스트리트파이터4 트레이닝 메뉴얼 받아가세요~
콘솔용 스트리트 파이터4가 출시된 지도 어느덧 한 달째를 바라보고 있군요. 그간의 인기 캐릭터들이 귀환한 덕에 큰 인기를 구사하고 있는데요, 캡콤은 이미 작년부터 아케이드 판을 출시할 때 캐릭터 소개 및 기술표가 들어간 트레이닝 메뉴얼을 만든 바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pdf용 고화질 메뉴얼을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게 무료로 공개했군요. 27MB에 이르는 고화질 트레이닝 메뉴얼입니다. 워낙에 파일이 크다보니 읽어 들이는 로딩 시간도 길고 끊기는군요. 스트리트 파이터 4를 즐기는 분들은 다운로드 받아서 출력하거나 보관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PDF Outlink] [via Capcom-Unity Blogs]
2009.03.04 -
Xbox360의 마지막 희망, 스타오션4 (일본 비디오게임 주간 판매량)
미디어 크리에이터로부터 매주 집계되는 일본 비디오 게임 주간 판매량이 공개되었습니다. 지난 주 (2월16부터 2월22일까지)는 6년만에 후속작을 선보인 스타 오션 4 -LAST HOPE-의 활약으로 일본에서 저조한 Xbox360이 오랜만에 웃음꽃을 활짝 피웠습니다. 첫 주 판매량은 16.2만장으로, 역대 일본내 Xbox360 타이틀 중 주간 최다 판매량 기록을 세웠습니다. 소화율도 90%이상이라는군요. 이외에도 3가지 버전으로 출시된 아이돌마스터 SP(12.1만장)와 샤이닝 포스 페더(3.1만장)가 건투하는 등 유명 신작이 대거 출시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게임 소프트 총 판매량은 1,067,665장으로 지난주대비 91.48% 입니다. 블록버스터급 신작이 나왔지만 전체적으로는 지난주(42.1만장)..
2009.02.27 -
10년만에 나온 스트리트파이터4도, 마리오를 이기기엔 역부족. (일본 비디오게임 주간 판매량)
미디어 크리에이트로부터 집계되는 일본 비디오게임 주간 판매량이 공개되었습니다. 킬러타이틀로 불릴만한 신작이 대거로 출시된 덕에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근 10년만에 출시되어 전세계적으로 화재를 모으고 있는 스트리트 파이터 4 (Street Fighter IV)와 닌텐도의 마리오 & 루이지 RPG 3, 그리고 기렌의야망이 출시되어 소프트 차트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닌텐도DS의 보급률에 힘입었는 지는 모르지만, 마리오&루이지 RPG 3는 20만장에 가까운 (192,945) 판매량을 보이며 첫 주 판매량에서85.75%의 소화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각종 편의점과 소매점에서도 품귀현상이 날 정도로 잘 팔린다고 하는군요. 예상대로 일본에서 스트리트 파이터 4는 Xbox360보다 PS3쪽이 우세했습니다. ..
2009.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