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box36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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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의 침체기의 시작되려나. (일본 비디오게임 주간 판매량)
미디어 크리에이터로부터 집계되는 일본 비디오게임 주간 판매량이 공개 되었습니다. (3월23~3월29) 지난주는 특별한 킬러타이틀 없이 조용한 주였는데요, '기동전사건담 ~ 전장의인연~'이 8.5만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Top1에 올랐습니다. 첫 주 소화율은 46%라고 합니다. 이 역시 아케이드판을 PSP로 이식했기 때문에 아무래도 그래픽면에서나, 돔스크린을 채택한 아케이드판에 비하면 퀄리티가 떨어지겠지만 '건담'시리즈로서는 순조로운 출발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외에도 포터블로 이식된 '마계전기 디스가이아2'와 유희왕 신작이 3만장대로 선전했습니다. 아무래도 두터운 팬층의 역할이 컸겠죠. 한편, 마리오 RPG 3와 몬헌2ndG의 꾸준한 판매량은 그나마 시장을 유지하는 데 크게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
2009.04.03 -
일본도 WBC 특수가 시작되려나 (일본 비디오게임 주간 판매량)
미디어 크리에이터로부터 집계되는 일본 비디오게임 주간 판매량입니다. (3/16~3/22) 지난 3월 23일에 종료된 WBC 2009는 일본의 2회 연속 우승이라는 아쉬운 결말을 남겨주었습니다. 결승전까지 총 5번이나 만난 한일전 덕분에 그 열기는 더 뜨거웠는데요, 우리나라는 이 번에 스폰서로 자청한 CJ인터넷에서 '마구마구'를 앞세워서 50억원 이상의 광고 효과를 봤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도 이 특수를 제대로 맛보려고 했는 지, 때맞춰 출시된 코나미의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2009가 판매호조를 보이며 주간판매량 랭크 2위로 올라왔습니다. 아직 첫 주 소화율은 42.34%밖에 안되지만 (3월19일 출시) WBC가 고조되기 이전 기간의 판매량이다 보니 그 다음주의 판매량은 더욱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상위권..
2009.03.27 -
Xbox360의 새로운 에러코드, E74
MS는 닌텐도와 sony의 양체제로 유지되던 콘솔 시장에 Xbox360으로 2수 만에 안착하는 쾌거를 이룩했습니다. 하지만 하드웨어의 문제로 큰 골치를 썩히고 있죠. 바로 RRoD(Red Ring of Death)문제입니다. 하드웨어적인 문제로 (발열 문제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전원 부분에 정체 모를 붉은 원이 그려지면서 멈춰버리기 때문에 Xbox360 유저들 사이에는 공포의 대상이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현재의 제스퍼 공정은 CPU와 VPU가 모두 65nm로 작아진데다, 지난해 말에 대대적인 NXE 대쉬보드 업데이트로 하드카피 게임구동이 가능해지면서 레드링 문제는 많이 해결된 상태입니다. 하지만 NXE 업데이트 이후로 또 다른 문제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국내에는 발견된 것 같지 않..
2009.03.24 -
스트리트 파이터 4, 북미 시장 제패 (미국 월간 비디오게임 판매량 - 2009.02)
NPD로부터 지난 달(2009년 2월) 콘솔게임 판매량이 집계 되었습니다. 스트리트 파이터 4의 판매량이 기대되는 가운데 당연히 판매량 1위자리를 차지하리라고 생각했지만 멀티 플랫폼으로 출시된 게 화근이었을까요. 아쉽게도 단일 판매량 Top1 자리를 닌텐도 Wii Fit에게 내주었습니다. Wii Fit은 다른 닌텐도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베스트 셀러이자 스티디 셀러가 되었습니다. 정말 대단하군요. 하지만 SF4의 PS3와 Xbox360 양 플랫폼 판매량을 합치면 Wii Fit보다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Xbox360과 PS3 양쪽 플랫폼으로 각각 44.6만장과 40.3만장을 기록하며 80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보였습니다. 2월 중순에 출시되었으니 다음달에는 가볍게 100만장을 넘어 높은 판매량을 보..
2009.03.20 -
PS3 타이틀, 3주 연속 TOP (일본 비디오게임 주간 판매량)
미디어 크리에이터로부터 집계되는 일본 비디오게임 판매량이 공개되었습니다.(2009.03.09 ~ 2009.03.15) 이주에 새로 출시된 코에이(KOEI)의 무쌍 오로치 Z가 11.2만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3주 연속 PS3타이틀이 소프트 판매량 Top1 자리를 견인해줬습니다. 이외에도 DS로 출시된 입체 피크로스(3.8만장)와 Wii로 즐기는 피크민2 (2.8만장)이 비인기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각각 분투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피크민이 빨리 정발되어줬으면 좋겠는데 별 소식이 없군요...orz 이주의 소프트 총 판매량은 953,587개로 지난주대비 74% 그쳤습니다. 무쌍 오로치가 진삼국무쌍5의 첫주 판매량인 18.8만장에 미치지 못했지만 약 7할대의 소화율을 보여주면서, 지난 시리즈를 이식한 것을 감안한..
2009.03.20 -
바이오하자드5 출시로 PS3는 잔치판 (일본 비디오게임 주간 판매량)
3월의 시작과 함께 전세계 게임팬들의 이목이 집중된 캡콤의 대작, 바이오하자드5가 일본에 선행 출시되었습니다. 포스트를 작성하는 금일(13일)엔 국내에도 발매되었는데요, 역시나 판매량 1위를 차지하며 지난 주 용과같이3에 이어 PS3 게임이 2주 연속 Top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역시 콘솔은 게임소프트의 힘이라는 걸 느끼게 해줍니다. 2005년도에 4가 발매 된 이후 이번 세대 콘솔의 첫 바이오 하자드인 만큼, 뛰어난 그래픽과 온라인 대응 Co-Op 플레이를 특징으로 많은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1~3의 분위기를 좋아하던 분들은 아쉬움이 남겠지만요.) 바하5의 첫 주 판매량은 PS3와 Xbo360 합쳐서 약 40만장입니다. 두 플랫폼 모두 70%이상의 소화율을 보이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시작했습니다. 역..
2009.03.13